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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09년 7월 2일 목요일 - '예비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 더보기
2009년 7월 1일 수요일 - '좋지 않은 소문에 대한 대처'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 사도행전 11장 1-4, 18절 '좋지 않은 소문에 대한 대처'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교회에 있었던 또 다른 좋지 않은 한 사건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 결과는 다릅니다. 소문은 본질과 다를 뿐만 아니라 부정적입니다. 우선 이들이 들은 것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더보기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침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 사도행전 10장 44-48절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셨던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유대인들로부터 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태어나셨고 거기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가이샤라에 거하던 로마 백부장 고.. 더보기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 다니엘 3장 29절 '구원하시는 하나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당시 바벨론 제국의 권력자인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불복종하여 큰 금 신상에 대해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화가 머리 끝가지 미친 왕의 명령에 의해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 불에 던져졌습니다. 불길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그들을 끌고 가던 병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다니엘에 관한 전승에는 그 불꽃이 무려 49규빗 (약 27미터)나 솟구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을 그 뜨거운 불 가운데 던진 직후 왕은 놀라 벌떡일어섰습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놀라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들었는가? 첫째, 던져진 자들의 결박이 풀어졌다. 둘째, 그들이 전혀 타거나 상하.. 더보기
2009년 6월 20일 토요일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다니엘 3장18절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 멀리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그곳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뜻을 세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비록 그들이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그들의 뿌리는 결코 있지 않았습니다. 비록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그들은 바벨론에 와 있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감시와 시기와 질투를 받았습니다. 그런 던 중, 왕이 큰 금 신상을 세우고 악기가 울려퍼질 때 모두 엎드려 절하라는 명령을 듣지 않았다가 바벨론 사람의 고발로 왕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넓은 두라 평지에 다 .. 더보기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 '마음을 눈에 보이는 세상에 빼앗기면'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재물을 내게 드.. 더보기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 어디든 거룩한 땅'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 사도행전 7장 30-33절 샬롬!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 어디든 거룩한 땅'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있을 때, 이집트 왕이 자꾸 늘어가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두려워서 태어나는 남자는 다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져 있을 때,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불리는 모세가 태어나게 됩니다. 모세는 비록 이집트 왕궁에서 왕의 딸의 아들로 40년간을 지.. 더보기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 '지혜로운 반론'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 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 사도행전 7장 9-10절 '지혜로운 반론' 스데반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풀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러자 그런 것을 싫어했던 무리들은 자신들의 능력으로 그를 이길 수 없게 되자 거짓 증언을 하게 해서 스데발은 공회에 고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은 그들 앞에서 이제 담대히 다시 한 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전합니다. 스데반은 예루살렘교회에서 선출한 일곱 일꾼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인지는 나오지 않기에 알 수 없지만.. 더보기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 '교회에도 문제가 있다'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서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더보기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 '성령 충만의 결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 사도행전 4장 31-35절 '성령 충만의 결과' 베드로와 요한 사도는 공회원들의 말도 안 되는 재판을 받고 무죄로 풀려나자마자 남은 사도들이 있는 곳으로 와서 모든 과정을 이야기 한 다음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들이 드렸던 기도는 세 가지였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