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새벽기도

사순절 새벽기도 - 가벼운 말 하는 죄 오늘의 우리들이 말을 가지고 짓는 죄에 대해서 회개하기 원합니다. 말에 대한 죄는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언어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그 언어때문에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언어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던진 몇마디 말때문에 교회를 옮기는 사람들이 생기는 시대에 저희들이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가볍게 이야기 하는 것을 살펴 보기 원합니다. 무엇을 보고 가벼운 이야기라고 할까요? 한문으로는 경박한 말이라고 합니다. 가벼울 경(輕) 엷을 박(薄)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말하는 것입니다 '호들갑을 떤다'라던가 '촐삭거린다' 는 의미가 있습니다. .. 더보기
사순절 새벽기도 - 권위에 불순종하는 죄 오늘은 권위에 불순종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권위란 국어대사전에서는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영어사전에서 authority는 power to influence or power to command thought, opinion or behavior 즉 상대방의 행동이나, 생각에 영향을 주는 힘입니다. 한국어나 영어에서 둘다 힘을 강조합니다. DACA라는 executive order 가 있습니다. 부모를 따라와서 어쩔수 없이 서류미비자가 된 미성년 자녀들에게 취업, 군대 입대등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이었습니다. 8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트럼프가 없앴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power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power를 다른 말로 권위라고 합니다.. 더보기
사순절 새벽기도 - 40 deadly sins 오늘은 신성모독,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죄를 살펴 보겠습니다. 레위기 24장:10-16절에 보면 이름을 모르는 어떤 한 남자가 나옵니다.엄마는 이스라엘 사람이고 아빠는 이집트 사람입니다. 어느날 다른 이스라엘 사람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 인 사이에서 태어난 이 남자가 싸우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고 저주합니다.사람들이이 사람을 데리고 가서 감금을 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지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저주한 사람을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옛날 성경은 훼방이라고 번역을 했고 요즘 나오는 개역개정은 모독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모독이란 단어는 국어사전엔 말이나 행동으로 더럽혀 욕되게 함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어사전은 the act of insulting, lack of revere.. 더보기
사순절 새벽기도 - 40 deadly sins 오늘 살펴볼 죄는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God 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호칭일 뿐입니다.실제 하나님의 이름은 영어로 YHWH (yodh,he,waw,he) 라고 하는데 정확한 발음을 할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무려 6천번 이상이나 사용된 하나님의 진짜 이름입니다. 출애굽 3:15에서는 또 다른 하나님의 이름이 나옵니다.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성경을 필사할때 여호와의 이름이 나오면 어떤 정통파 서기관들은 목욕을 하고 그 이름을 필사했다고 합니다.우리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볼때 뭐 저렇게 까지 하나? 라고 생각하겠지만그 만큼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경외감이 우리 기독교인들하고는.. 더보기
사순절 새벽기도 - 40 deadly sins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에는 40개의 죄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죄가 꼭 40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40개를 살펴보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죄악된 모습을 볼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첫번째로 살펴볼 죄는 "우상숭배" 입니다. 우상숭배의 특징은 출애굽기 20:4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우상을 만드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을 위하여 입니다. 우상이란 나를 위하면 내가 만든 모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불상이나, 성모마리아상, 조상들에게 제사할때 내가 우상숭배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제쳐두고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든 모든 것입니다. 우상에 대해서 예레미야서는 또 다른 통찰력을 줍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