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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잠언 속에 나타난 4대 의무'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18장8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18장21절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찌니라.
                                                                                19장18절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19장21절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와하느니라.
                                                                                19장24절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20장1절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찌니라.
                                                                                20장19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21장6절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21장15절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23장29-35절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퍼졌으며 거친 풀이 지면에 덮였고 돌담이 무너졌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눞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24장30-34절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수욕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25장9-10절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6장20절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6장22절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27장17절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9장18절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여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30장5-6절
 
'잠언 속에 나타난 4대 의무'
 
오늘은 잠언 16장부터 마지막인 31장까지를 읽었습니다.
잠언은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인생의 교훈을 주는 구체적인 지침서입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가장 하나님과 가까이지낼 때 쓴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교훈의 말씀 가운데 네 가지 의무로 줄인다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에 대한 의무
여호와를 경외하라. (1:7절)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라. (3:5절)
모든 일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3:6절)
재물과 소산물로 여호와를 섬기라. (3:9절)
여호와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 (3:11절)
 
둘째, 이웃에 대한 의무
이웃을 속이지 말라. (11:1절)
이웃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라. (14:21, 31절)
이웃과 더불어 화평을 도모하라. (3:29절)
이웃에게 좋은 친구가 되라. (18:24절)
이웃의 허물을 덮어주는 자가 되라. (35:9-10절)
이웃에 대해 신실하게 행하라. (11:3절)
 
셋째, 자신에 대한 의무
마음을 지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4:23, 27절)
입술과 혀를 지켜 말의 절제와 경건을 이루라. (12;13, 13:3, 18:8절)
감정을 절제하여 분노를 발하지 말라. (14:17, 15:1, 16:32절)
마음을 낮춤으로 겸손하라. (16:18-19절)
교만치 말라. (16:5, 18:12, 29:23절)
악에서 떠나라. (16:17절)
잠자기를 즐기지 말고 깨어 부지런하라/게으르지 말라. (19:15, 24:30-34, 26:13-16절)
재물보다 명예를, 은금보다 은총을 택하라. (22:1절)
술취하지 말라. (20:1절, 23:29-35절)
비전을 가지라. (29:18절)
 
넷째, 자녀에 대한 의무
자녀를 징계하라. (19:18, 22:15, 23:13, 29:15, 29:17절)
자녀를 가르치라. (22:6절)
 
잠언의 내용은 너무 넓고 깊어 일일이 다 기록할 수가 없습니다.
한 번에 다 이해하고 깨닫고 행할 수가 없습니다.
늘 마음에 두고 묵상하고 행해야 할 교훈들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이 잠언의 말씀을 가지고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 잠언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한 가지라도 돌이킴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고 변화하는
승리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순종의 해'입니다.
 
매 새벽에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월-토요일까지)
목장이든, 소그룹이든, 가정이든, 개인이든 최소한 한 번은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경배와 찬양예배가 있고 이어 소그룹 모임도 있습니다.
 
토요일에도 7시에 성경을 읽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입니다)
내일은 전도서를 읽습니다.
 
다가오는 주일에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니를 모읍니다.
다 채워지지 않았더라도 가지고 오셔서 빈 저금통으로 바꾸어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주 암송구절은 요한복음 7장6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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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home page: www.utahchurch.org
                                        e-mail: chulhongkim@qwestoffice.net
                                                   chulhongkimut@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