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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0년 2월 13일 토요일 -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한복음 10장 6-10절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
 
시력이 약하고 힘이 없는 양들에게 있어서 가장 편한 안식처는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환경에 따라 몇 가지가 있지만 한 가지 동일한 것은 문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문 앞에 목자가 잠을 자며 지킵니다.
그러니까 정문을 통과하지 않는 사람은 진짜 주인이 아니라
빼앗으려고 오는 나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두고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이야말로 진정으로 세상에 생명을 주고 풍성한 삶을 주시는
예언된 구세주이심을 밝히시는 선포입니다.
예수님 만이 유일한 인류의 구원과 영생의 문입니다.
그 분을 구세주로 믿지 않고서는 죄 사함을 통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기독교를 향해 배타적이라고 해서 이것은 바꿀 수 없는 진리입니다.
 
물론 다른 종교에도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종교도 죄의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 놓은 것은 없습니다.
단지 죄를 규정하고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죄를 짓지 않습니까?
그 지은 죄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받을 수 있습니까?
지은 죄보다 좀 더 많은 선을 행하면 해결이 됩니까?
그렇다면 살인을 하고도 더 큰 선한 일을 하면 용서가 됩니까?
아닙니다.
 
선행의 기준도, 고행을 하는 것도 어느 것 하나 동일하게, 공평하게 규정이 안 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이 이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신
메시아로 믿으면 그 누구든 그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이것은 공평한 기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양인 사람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보더 더 풍성한 삶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양의 문'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가짜들입니다.
오늘날 가짜들이 판을 치고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가깝기 때문에 더 많은 진짜같은 가짜들이 설칠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분별하지 못하면 생명을 잃습니다.
 
목자되신 우리 예수님은 지금도 문밖에서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문 밖에는 우리는 노리는 못된 짐승들과 추위와 배고픔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 있어야, 우리 안에 있어야 보호받고 편히 쉼이 있습니다.
문 안과 밖은 완전히 다른 두 세계입니다.
문 안에는 생명과 풍성함이 있지만 문 밖에는 죽음과 궁핍과 비참함이 있습니다.
오직 노아의 방주 안에 있었던 사람들과 동물들만 살아남았던 것처럼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구원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주일을 준비하면서 과연 우리가 에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시고
그렇지 못하다면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하시고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위해 시간을 드려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내일이 구정입니다.
오늘 저녁에 고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전화를 하면 아침입니다.
전화하시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주일 예배는
1부는 9:50분에
2부는 11시에
그리고 어린이 주일학교도 교육관에서 11시에 드립니다.
 
9시부터는 선생님들 모임이 시작됩니다.
10시에는 교육관에서 youth 성경공부가 시작되고
목양실에서는 선교를 위한 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내일 예배 후에는 임시총회가 있습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보내는 이 메일로 reply 하거나 forwarding 하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저에게 보내실 때는 chulhongkimut@hot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methodkang@hotmail.com / 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homepage: http://ucccuta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