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9일 수요일 - '합당한 하나님의 심판'

v.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v.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v.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 예레미야 19장 3-5절

 

'합당한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토기장이의 작업장으로 부르시고

거기서 한 항아리를 사게 하신 다음 나이든 장로들과 제사장들 몇 명을 데리고

힌놈의 골짜기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거기서 그들에게 왜 자비의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를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가지 죄악으로 인해 그들에게 듣는 자들이 벌벌 떨 정도의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첫째, 유다 백성들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

둘째,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을 우상숭배로 불결하게 만들었기 때문

셋째, 무죄한 자의 피로 예루살렘을 가득 채웠기 때문

넷째, 바알의 산당을 짓고 자녀를 번제로 불살랐기 때문

 

유다 백성들은 죄의 도가 지나쳐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들을 섬겼을 뿐만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자녀들을 이방 사람들처럼 제물로 드렸습니다.

레위기 18장21절에 이런 하나님의 명령이 있습니다.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은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하나님처럼 거룩해야 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예수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약 빛이 없으면 세상은 더 어두워집니다.

빛이 가는 곳에는 어두움이 물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가는 곳에는 당연히 밝은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죄를 짓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과 동일하게 죄를 범하고

그들보다 더 한 죄도 범한다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지 못합니다.

 

믿는 성도는 그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떤 존재인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신령한 복을 받고 복을 나누어 주는 통로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벌을 받을 뿐입니다.

또한 복음을 전할 기회도 얻지 못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우상은 없는지,

의를 행하는 대신 불법을 행하거나 눈을 감는 것은 아닌지,

약한 자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괴롭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우리 자신부터 정결하고 거룩하게 회복하는 순종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저녁 7시에 수요예배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성막에 대해 (물두멍) 말씀을 나눕니다.

 

수요 예배 후에는 운영위원 모임이 있습니다. (8시 30분)

 

목요 아침 9시에는 여 선교회 경건의 시간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 후, 심야기도회가 이어집니다.

오셔서 한 번이라도 깊은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야드 세일이 있습니다.

각자에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다면 가져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사역의 빈 자리가 채워지기를

그리고 youth summer camp와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9일 (토), 3:30분, 압구정동에 있는 광림교회에서 함지하 형제가 결혼을 합니다.

http://www.tiaracard.com/ewed/maybride를 누르시면 e-card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을 비워두시고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보내는 이 메일로 reply 하거나 forwarding 하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저에게 보내실 때는 chulhongkimut@hot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methodkang@hotmail.com / 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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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homepage: http://ucccuta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