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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2년 1월 10일 화요일-'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긴 자들'

 

v.12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외에 네게 속한 자가 있느냐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밖으로 이끌어 내라.

v.13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v.14 롯이 나가서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곳에서 떠나라 하되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v.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아내와

딸을 이끌라.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v.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사람들이 롯의 손과 아내의 손과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창세기 (Geniesis) 1912-16



'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긴 자들'


어제부터
구약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듯이 시작은 창세기부터 했기에 많이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여전히 새롭게 들어오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말씀들 가운데 소돔과 고모라가 망할 때의 말씀이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그의 조카 롯의 가족을 구원코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롯에게 성의 멸망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롯은 아내와 딸과 딸과 결혼할 예비 사위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비 사위들은 롯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그렇게 크고 풍요로운 성이 망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롯도 미련이 남아 성에서 지체했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이 노력한 집도 기업도 있었기 때문에 그랬을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가 다시 와서 그와 그의 아내와 딸들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들이 나오기를 지체했기에 천사가 그들의 손을 잡아 성밖으로 끌어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거나 흘려들으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후에

생명을 잃거나, 귀한 것을 잃어버린 후에 후회하게 됩니다.

결국 롯의 예비 사위들은 성에서 나오지 않았고 결국 유황과 불이 임할 죽었습니다.

롯도 지체했더라면, 하나님께서 인자를 베푸사 천사를 시켜서 끌어내지 않았더라면

그도 하나님의 심판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faithful) 분이십니다.

결코 헛되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주신 말씀을 우습게 여기면 결국 이루어진 다음에야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분을 경외한다는 것은, 분을 사랑한다는 것은, 분이 주신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겁니다.

그것도 지체하다가 보면 손해를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으면, 눈에 보이는 것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버려야 것을 버리지 않으면, 재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심판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기도를 통해 말씀하시기도 하고, 주어진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으면 경고하시기 위해 환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경외합니까?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습니까?

말씀이 임함에도 불구하고 미련이 남아 지체하는 것은 없습니까?

오늘이 은혜받을 날이요,

오늘이 즉각 순종해야 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 어디에 있든 말씀을 읽으시고,

말씀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지체하지 말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얻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 바뀌었습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순종의 '입니다.

새벽에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목장이든, 소그룹이든, 가정이든, 개인이든 최소한 번은 하실 있기를 바랍니다.

 

수요 7:15분에는 청년부 리더 모임이 교회에서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예배와 청년부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토요 7시에는 아침기도회가 있는데 계속해서 말씀을 읽습니다.

이번 암송구절은 사무엘상 1522절입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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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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