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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

4월 27일 새벽기도

사무엘상 21장

사울이 자신을 죽이기로 했다는 의도를 확인한 이상 다윗은 본격적으로 도망다니며 살게 됩니다.

다윗이 간 곳은 놉 이라는 곳입니다놉에는 제사장들이 살고 있는 도시였습니다.

라마가 선지자 사무엘이 있는 곳이어서 안전했다고 한다면놉에는 제사장들이 있어서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다윗은 제사장들이 있는 곳에 가면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

오히려 제사장은 아히멜렉은 다윗이 오자 떨었습니다결과론적으로는 아히멜렉의 직감은 올았습니다.

 

다윗이 놉에가서 먹을 것과 무기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놉에게서 받은 떡은 거룩한 떡이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율법대로라고 하면 이 떡을 다윗에게 주면 안됩니다.

하지만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 즉 하나님께 바쳐지고 나서 한 주간이 지난 후에 새로운 떡을 바쳐서 전에 나온 그 

떡을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이라고 합니다.

더운 떡 즉 새로 만든 떡을 바치는 날은 안식일입니다. 이 떡은 오직 거룩한 장소에서만 먹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에게 주어서 가면서 먹을수 있도록 합니다.

율법을 어기는 것이지만, 율법보다 더 중요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아히멜렉이 했습니다.

교회안에서 과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열심히 힘을 씁니까? 

아니면 법을 적용해서 이것도 안하는 사람이, 저것도 안하는 사람이 하면서 입만 살아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과연 어느쪽입니까? 

내가 다른 교인들을 향한 자세는 어느쪽인지 우리는 매일 점검하며 사는 삶이 되길 결단해야 합니다.   


가드 지역으로 도망가니까 아기스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봤습니다.

저 사람은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다 라면서

다윗을 금방 알아봅니다. 그래서 다윗이 취한 행동이 미친척 한겁니다.

13NIV 성경은 So he pretended to be insane in their presence; and while he was in their hands he acted like a 

madman.

he was in their hands 그들 즉 가드사람의 손 안에 라는 말인데

미쳐서 행동하는 다윗의 행동을 저지했어도 계속 미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윗이 이런 행동들을 하는 이유는 그가 가드 지역 즉 블레셋 지역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가야 될 곳이 있고 가지 말아야 될 곳이 있습니다.

블레셋의 땅 가드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으면 안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다윗은 살기 위해서 스스로를 비아냥 거리는 꼴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또 10절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아기스가 자기를 사울로 부터 지켜 줄거라는 믿음이 있지 않고서는 가드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가 욕들어 먹는 것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가드로 간 것은 결정적인 실패입니다.

제아무리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합니다.

예수님이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해도 풍랑은 몰아칩니다

예수님이 타고 있는 배라 하더라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우리를 실패하게 하는 것은 항상 있습니다.

믿음의 up and down 이 있습니다.

내가 실패와 넘어짐에 자리에 있을떄 시편 121 편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눈을 들어 하나님께로 향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나의 의지를 돌려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를 돌려 주님을 바라 볼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