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건강진단이 더 필요합니다. 젊었을 때야 그래도 활동적이고 건강하다고 느끼기에 특별한 건강진단이 필요하지만 나이가 들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많은 경, 당연히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니까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왜 그런가? 혹시라도 검사를 받았을 때 암이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그렇습니다. 또한 벌거벗은 채 품위 없이 가운만 입고 있는 것이 싫기도 하고, 또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의사의 지시대로 이것저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끊거나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 것도 싫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진단이 필요하다면 우리 영혼도 건강한지 진단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육체는 시간이 지나면 감가상각이 되어 노쇠하고 병도 들고 주름도 생깁니다. 그것을 막을 길은 없습니다. 아무리 주사를 맞고 수술을 하더라도 가는 세월을 되돌리지 못합니다. 그저 잠시 붙들어 놓을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육체와는 달리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적인 건강은 우리가 죽은 후 영원한 세계를 결정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건강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런 영적인 건강을 많은 경우 너무나 소홀히 합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님 앞에 설 때가 가까워지면 그때서야 두려워서 걱정 근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편 139편23-24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새번역)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이 시는 다윗의 시로, 다윗은 하나님께 마치 자기 영혼을 진찰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외에 누가 잘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건강진단을 받으러 가면 가장 기본적으로 혈압을 재고, 체온을 재고, 몸무게도 재고, 피 검사도 합니다. 그렇다면 영혼의 진단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신앙의 가장 기본이요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와 말씀입니다. 과연 우리의 삶에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말씀을 보고 있습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말씀의 훈련을 받으며,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영성의 대가요, 작가요, 리더십 저널의 편집인인 고든 맥도날드는 만약 자신이 영혼을 진단하는 의사라면 이런 질문을 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첫째, 환자의 회심사건: 처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을 때의 감격과 감동과 결단을 지금도 지켜가고 있는가?
둘째, 기억: 자신의 마음에 있는 원한, 분노, 미움, 묵은 갈등, 후회, 시기, 질투와 같은 것을 회개하거나 풀지 않고 계속 담고 있지는 않는가?
셋째, 동기: 세상 일이든, 하나님의 일이든 소명과 열정이 변질되지는 않았는가?
넷째, 훈련: 신체, 지성, 재정, 시간 관리, 정서, 자아, 예배와 같은 것에 대해 훈련을 받았던가 받고 있는가?
이 외에도 저는 나눔과 봉사와 섬김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있는가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까지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말장인 마태복음 24장과 그에 대한 부연설명인 25장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점검해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는 생각 때문에 병원에 가서 건강진단 받기를 꺼려하다가 보면 정말 너무 늦을 수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기 전에, 어느 날 홀연히 부름 받기 전에, 우리의 영적 건강을 점검하고 영원을 준비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진단이 필요하다면 우리 영혼도 건강한지 진단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육체는 시간이 지나면 감가상각이 되어 노쇠하고 병도 들고 주름도 생깁니다. 그것을 막을 길은 없습니다. 아무리 주사를 맞고 수술을 하더라도 가는 세월을 되돌리지 못합니다. 그저 잠시 붙들어 놓을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육체와는 달리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적인 건강은 우리가 죽은 후 영원한 세계를 결정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건강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런 영적인 건강을 많은 경우 너무나 소홀히 합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님 앞에 설 때가 가까워지면 그때서야 두려워서 걱정 근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시편 139편23-24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새번역)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이 시는 다윗의 시로, 다윗은 하나님께 마치 자기 영혼을 진찰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외에 누가 잘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건강진단을 받으러 가면 가장 기본적으로 혈압을 재고, 체온을 재고, 몸무게도 재고, 피 검사도 합니다. 그렇다면 영혼의 진단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신앙의 가장 기본이요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와 말씀입니다. 과연 우리의 삶에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말씀을 보고 있습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말씀의 훈련을 받으며,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영성의 대가요, 작가요, 리더십 저널의 편집인인 고든 맥도날드는 만약 자신이 영혼을 진단하는 의사라면 이런 질문을 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첫째, 환자의 회심사건: 처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을 때의 감격과 감동과 결단을 지금도 지켜가고 있는가?
둘째, 기억: 자신의 마음에 있는 원한, 분노, 미움, 묵은 갈등, 후회, 시기, 질투와 같은 것을 회개하거나 풀지 않고 계속 담고 있지는 않는가?
셋째, 동기: 세상 일이든, 하나님의 일이든 소명과 열정이 변질되지는 않았는가?
넷째, 훈련: 신체, 지성, 재정, 시간 관리, 정서, 자아, 예배와 같은 것에 대해 훈련을 받았던가 받고 있는가?
이 외에도 저는 나눔과 봉사와 섬김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있는가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까지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말장인 마태복음 24장과 그에 대한 부연설명인 25장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점검해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는 생각 때문에 병원에 가서 건강진단 받기를 꺼려하다가 보면 정말 너무 늦을 수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기 전에, 어느 날 홀연히 부름 받기 전에, 우리의 영적 건강을 점검하고 영원을 준비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