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은 우리 교회에서 교회연합 중보기도 모임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는 자리에 무슨 말씀을 전할까 기도하던 중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가 기억이 나서 그와 관련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33명의 광부들은 622미터의 깊이의 암흑 같은 지하에서 무려 69일 동안 견뎠고 결국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구출을 받아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인간승리요 한 편의 휴먼 드라마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캡슐이 그들이 갇힌 곳에 들어가 한 사람씩 구출되는 장면을 볼 때 정말 가슴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칠레 국민들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함께 기뻐했던 승리였습니다.
그들이 고생 가운데서도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몇 가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즉시 대피했습니다.
광부들이 항상 위험의 때를 대비하여 대피소를 만들어 놓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400 미터 지점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자 즉시 대피했습니다.
둘째, 식수부터 확보하고 식량을 아꼈습니다.
그들은 생존에 필요한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우물부터 팠습니다. 그리고는 식량을 아낀 것은 물론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들은 대피소에 남아 있던 식량을 이틀에 한 번 조금씩 먹었습니다.
셋째, 팀 정신을 발휘했습니다.
그들은 우선 2개 조로 나누어서 한 조가 잘 때 다른 조는 깨어서 추가로 있을 붕괴를 대비했습니다. 또한 3명을 한 조로 만들어 서로 의지하며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사람의 전문성에 따라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넷째, 기도와 믿음으로 살아나간다는 확신과 소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캄캄한 지하에 있으면서도 언젠가 꺼내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안에서 어떤 비참한 일이 일어났을지 모릅니다.
다섯째, 지상과 소통하였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지상으로 올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들은 위의 사람들은 최첨단 장비와 최고 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69일만에 구조가 되었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원리는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회든, 어떤 공동체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는 귀한 원리입니다.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 곳에는 승리가 있고 감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리는 이미 우리 주이신 예수님께서 2천여 년 전에 기도하셨던 내용이요 가르치셨던 내용입니다. 세상은 그런 사실을 모르지만 그렇게 적용하고 사는데 교회 공동체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용을 하지 못해 감동과 기적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믿게 될 우리들을 위해서도 동일한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저들도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겸손으로, 관용으로, 인내로, 섬김으로,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이 본질이 이루어지면 세상은 교회에 대해 저절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복음을 듣고 돌아오게 됩니다. 지난 주부터 청년들이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마음이 담긴 말이 될 때, 우리 대학촌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될 줄 믿습니다. 그 날을 사모하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그들이 고생 가운데서도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몇 가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즉시 대피했습니다.
광부들이 항상 위험의 때를 대비하여 대피소를 만들어 놓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400 미터 지점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자 즉시 대피했습니다.
둘째, 식수부터 확보하고 식량을 아꼈습니다.
그들은 생존에 필요한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우물부터 팠습니다. 그리고는 식량을 아낀 것은 물론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들은 대피소에 남아 있던 식량을 이틀에 한 번 조금씩 먹었습니다.
셋째, 팀 정신을 발휘했습니다.
그들은 우선 2개 조로 나누어서 한 조가 잘 때 다른 조는 깨어서 추가로 있을 붕괴를 대비했습니다. 또한 3명을 한 조로 만들어 서로 의지하며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사람의 전문성에 따라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넷째, 기도와 믿음으로 살아나간다는 확신과 소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캄캄한 지하에 있으면서도 언젠가 꺼내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안에서 어떤 비참한 일이 일어났을지 모릅니다.
다섯째, 지상과 소통하였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지상으로 올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들은 위의 사람들은 최첨단 장비와 최고 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69일만에 구조가 되었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원리는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회든, 어떤 공동체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는 귀한 원리입니다.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 곳에는 승리가 있고 감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리는 이미 우리 주이신 예수님께서 2천여 년 전에 기도하셨던 내용이요 가르치셨던 내용입니다. 세상은 그런 사실을 모르지만 그렇게 적용하고 사는데 교회 공동체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용을 하지 못해 감동과 기적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믿게 될 우리들을 위해서도 동일한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저들도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겸손으로, 관용으로, 인내로, 섬김으로,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이 본질이 이루어지면 세상은 교회에 대해 저절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복음을 듣고 돌아오게 됩니다. 지난 주부터 청년들이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마음이 담긴 말이 될 때, 우리 대학촌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될 줄 믿습니다. 그 날을 사모하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