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 사도행전 13장36-39절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바울 사도는 제 1차 선교를 떠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하여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을 때 당당히 나가서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해박한 지식을 이용하여 구약을 잘 정리하여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시편 2편7절을 인용했으며 이 구절을 설명하기 위해 또 다른 성경인 이사야 55장3절과 시편 16편10절을 인용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분이시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죄인들을 의롭다고 불러주시는 분이시다.
바울 자신도 사울이었을 때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의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두거나 죽이는데 제일 앞장섰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를 만나시고 영적인 눈을 열어주심으로 이 모든 것이 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임을 알고 그 후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경험이 있기에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요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어 죄 사함을 얻으라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부활에 대한 소망도 가지고 삽니까?
예수님을 우리 자신의 죄를 사해주신 구세주로 믿어 죄인에서 의인으로 부름받음을 확신하고 감사하며 지냅니까?
또한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담대히 전합니까?
우리의 모든 믿음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은 헛 것입니다. 그러면 삶의 변화도 없고 소망도 없고 기쁨과 평강도 없습니다.
바울 사도는 어디를 가든지 이 진리의 예수님의 구원의 도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를 세웠고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증거합니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며
우리의 삶에 그 좋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이 있습니까?
정말 그 분은 한 번도 말하지 못하고
그저 덕이 되지도 않는 세상적인 이야기만 하지는 않습니까?
또 다른 사람들이 영적인 것에 관심이 있어 물어볼 때 자세히 가르쳐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바로 땅 끝까지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설 터인데 다른 것은 덮어두더라도 이 복음을 전한 적이 있는가는 물어보시지 않겠습니까?
오늘 하루,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지 기회가 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 복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전도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다음 주 목요일부터 (16일) 열리는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선생님들이 오늘 오후부터 모여서 준비를 합니다. (5-8시)
많은 관심과 기도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요 성경공부는 쉽니다)
다가오는 주일은 지난 한 해의 교회 사역에 대한 결산 보고와 새로운 예산에 대한 설명과 인준이 있는 정기 총회가 있습니다.
모든 대학촌교회 성도님들은 참석하셔서 아시고 승인을 하셔야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저의 E-mail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chulhongkimut@hotmail.com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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