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장39절
'성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구약은 결코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닙니다.
구약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요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원하실 계획이 이미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계획은 신화와 같이 어느 날 알에서 태어나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통해 400여 년이 넘는 기간을 통해 한 민족을 이루시고
그 민족이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패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메시야 대망 사상을 갖게 하십니다.
그런 후, 때가 되어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신약의 복음서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신약은 그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한 기록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하신 성경이 자신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라는 말씀은 진리입니다.
신약은 구약을 바탕으로 해석이 되어야 바르게 해석이 됩니다.
신약과 구약은 완전히 다른 책이 결코 아닙니다.
신약은 구약에 기록된 모든 예언의 성취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부터 시작하여 태어나시는 장소, 어디서 사역을 하실 것이며
가룟 유다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 고난받으시는 종의 모습, 나무에 달리신 십자가형,
강도와 같이 취급되실 것이라는 것, 한 번도 장사되지 않은 무덤에 안치가 되는 것,
요나의 기적과 같이 사흘째 다시 살아나시는 것, 이 모든 것이 구약에 예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을 예수님께서는 하나하나 이루어가십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도 시험을 받으실 때나 질문을 받으실 때
유대인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한 번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신 적이 없으신 예수님께서
인용하시고, 설명하실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권세와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유대인들은 영생 즉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그 답을 성경에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 당연히 선을 행해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알아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읽고 배우고 연구하고 묵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연구했던 구약의 말씀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몰랐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자신에게 가까이 오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읽으면 성경만큼 기가막히게 논리적인 책이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 모든 나라의 법들의 기초가 바로 십계명을 포함한 모세오경에 근거합니다.
세계 역사가 성경 말씀을 증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도 언젠가는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종말에 관해서 알려고 성경을 봅니다.
그것은 믿으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 때문에 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향한 사랑과 구원의 계획이 담긴 책입니다.
그 분의 뜻이 기록된 책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인생 메뉴얼이 바로 성경입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지금까지 이 성경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켰는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온 세계에서 매년 베스트셀러입니다.
지금까지 매 년 새로운 언어로 번역이 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성경이 비록 과학책은 아니지면 우주의 시작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사람의 기원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이 세상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바로 죄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세상 마지막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지금도 뒤에서 흔드는 마귀의 실체를 볼 수 있고, 그 마지막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성경을 읽으면 삶이 변화가 됩니다.
진리에 대해 논하려면 최소한 성경 전체를 읽어보아야 합니다.
그저 들은 이야기로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역사와 고고학적인 증거들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단군신화와 같은 황당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꾸며낸 이야기도 아닙니다.
160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통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지금도 이 성경을 읽고 변화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으십니까?
진리에 대해 알고 싶으십니까?
인생의 문제에 대한 답을 알고 싶으십니까?
미래에 대해 알고 싶으십니까?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성경을 읽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경을 제대로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거룩한 주일을 앞두고 성경을 읽으시고 묵상하시는 가운데
자신의 삶을 비추어보고 돌이킬 것은 돌이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준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주일 예배는
1부는 9:50분에
2부는 11시에 본당에서 드리고
유년주일학교는 11시에 교육관에서 드립니다.
9:20분부터는 선생님들 모임이 있고
10시 교육관에서는 youth 성경공부와 예배가 있습니다.
10시 목양실에서는 예배와 선교를 위한 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English Bible Study가 주일 예배 후에 있을 예정입니다.
leader는 Brian과 Clifford 두 분이 인도하고 Julia와 Hanna 자매들이 도와줍니다.
기도와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home page: www.utahchurch.org
e-mail: chulhongkim@qwestoffice.net
chulhongkimut@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