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시편 37편 3-5절
'인생이 망가졌다고 느낄 때'
때로 살다가 보면 우리의 인생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며 조롱거리가 되고
마치 무슨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말을 듣습니다.
그럴 때라도 우리의 인생은 끝이 아닙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향해 멋진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은 이제부터라도 우리 인생의 운전대를
그 분께 온전히 넘겨 드리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기에 내 마음대로 운전해 오다가 사고가 났다면
이제는 우리 인생의 설계자이신 그 분께 다시 맡기면
그 분이 그 분의 목적지를 향해 안전하게 운전하십니다.
살다가 보면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가치관 때문에 충돌합니다.
이 가치관은 우선순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먼저'대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부터 합니다.
그래서 충돌이 생깁니다.
둘째, 의지력 때문에 충돌합니다.
이 의지력은 '뜻'을 의미합니다.
내 뜻인가 아니면 하나님 뜻인가?
우리는 하나님께 먼저 묻지 않고 많은 경우 우리 스스로 결정을 하여
선택을 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결국 우리의 고집 때문에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고 나중에는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무를 수 있는가?
저자는 시편 말씀으 통해 세 가지를 교훈합니다.
첫째, 하나님만 의지하라. (절대적으로 믿으라)
둘째, 하나님 기뻐하라. (시간을 드려 교제하라)
셋째, 하나님께 위임하라. (순종하라)
후회란 아무리 해도 늦은 것이지만 똑 같은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기 때문에 후회가 있지만
우리가 우리 인생의 운전대를 그 분께 온전히 넘기면 같은 후회는 절대로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그 분을 전적으로 믿고 그 분께 인생의 주권을 넘겨드릴 때입니다.
순종하면 우리의 인생이 원래 궤도로 다시 들어오게 되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순종은 신뢰로 시작해서 신뢰로 끝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무엇입니까?
나의 이성입니까? 세상 가치관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분명히 알면서도
어떤 영역에서 여전히 고집을 피우는 것이 무엇입니까?
관계입니까? 재정적인 문제입니까? 영적인 성장에 관한 문제입니까?
인생 진로에 관한 것입니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그 분을 믿고 그 분께 의지하고 따라갈 때
우리의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갑니다.
오늘 하루를 지내시면서 아직까지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시고
한 가지라도 내려 놓음을 위해 기도하고 순종하여
우리의 인생이 바른 궤도로 들어오는 놀라운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매 주 화요일은 저와의 만남이 캠퍼스에서 있습니다.
11:50분부터 union cafeteria에서 만납니다.
오셔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삶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로 특별새벽기도가 끝납니다.
적지 않은 교훈이 있기에 다시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여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목자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정기 제직회가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수요 예배가 시작됩니다.
금요일에 드리는 예배와 형식과 말씀은 같지만 찬양은 다릅니다.
주일 예배 외에 한 번이라도 주님 전에 와서 자신을 돌아보고 재 충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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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methodkang@hotmail.com / 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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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homepage: http://ucccuta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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