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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컬럼]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기도 - 2월 20일, 2011년
유타대학촌교회
2011. 2. 21. 08:47
우루과이의 한 작은 교회 벽에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글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세상일에만 온통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여’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교회 안에서 드리는 기도 조차도 지극히 세상적이고 개인적임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토요일 생명의 삶의 말씀인 빌립보서 2장2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또 사도 바울의 마지막 편지인 디모데후서 4장10-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이 말씀을 읽을 때면 로마의 칙칙하고 추운 지하 감옥에 갇힌 노사도 바울의 모습이 떠오름과 동시에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라는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고 많은 기적을 나타냈던 위대한 사도였건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감옥에 갇혀 죽을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할 때는 주변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제 감옥에 갇히고 난 후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세상을 사랑하여’ 떠났습니다.
누구라도, 언제라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그리고 성령충만은 기도로 얻을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기도가 없으면, 세상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 일에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멀어지고 영적으로 메말라갑니다.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마음을 줍니다.
지난 금요일, 귀한 비전 세미나를 들은 후, 심야기도회를 하면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처럼 한 시간 기도를 위해 교회연합 중보기도 모임 때와 같은 패턴을 시도했습니다. 찬양을 하고 합심해서 기도하고, 찬양을 하고 다시 합심해서 기도하고. 그 결과 시작할 때 함께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10시까지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보지 않았거나 아직까지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기도에 대해 자신감과 기도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웬만한 믿음이 아니고서는, 웬만한 기도의 체험이 없이는, 웬만한 결단이 없이는 혼자 기도하기가 어렵습니다. 깊이 있게, 오래 하지 못합니다. 이 시간이 있어야, 충전을 받고 세상에 빼앗겼던 마음을 하나님께로 다시 향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시간 만큼은 절대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도 않을 수 있는데, 마땅히 해야 할 기도를 하지 않으니 자신을 보지 못하고 늘 원망과 시비가 가득하게 됩니다.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받지를 못해 그러 그런 삶밖에 살지 못합니다. 언젠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서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합심하는 뜨거운 기도를 통해 놀라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기도를 생활화하여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가정과 교회와 주변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세상일에만 온통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여’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교회 안에서 드리는 기도 조차도 지극히 세상적이고 개인적임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토요일 생명의 삶의 말씀인 빌립보서 2장2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또 사도 바울의 마지막 편지인 디모데후서 4장10-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이 말씀을 읽을 때면 로마의 칙칙하고 추운 지하 감옥에 갇힌 노사도 바울의 모습이 떠오름과 동시에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라는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고 많은 기적을 나타냈던 위대한 사도였건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감옥에 갇혀 죽을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할 때는 주변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제 감옥에 갇히고 난 후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세상을 사랑하여’ 떠났습니다.
누구라도, 언제라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그리고 성령충만은 기도로 얻을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기도가 없으면, 세상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 일에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멀어지고 영적으로 메말라갑니다.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마음을 줍니다.
지난 금요일, 귀한 비전 세미나를 들은 후, 심야기도회를 하면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처럼 한 시간 기도를 위해 교회연합 중보기도 모임 때와 같은 패턴을 시도했습니다. 찬양을 하고 합심해서 기도하고, 찬양을 하고 다시 합심해서 기도하고. 그 결과 시작할 때 함께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10시까지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보지 않았거나 아직까지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기도에 대해 자신감과 기도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웬만한 믿음이 아니고서는, 웬만한 기도의 체험이 없이는, 웬만한 결단이 없이는 혼자 기도하기가 어렵습니다. 깊이 있게, 오래 하지 못합니다. 이 시간이 있어야, 충전을 받고 세상에 빼앗겼던 마음을 하나님께로 다시 향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시간 만큼은 절대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도 않을 수 있는데, 마땅히 해야 할 기도를 하지 않으니 자신을 보지 못하고 늘 원망과 시비가 가득하게 됩니다.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받지를 못해 그러 그런 삶밖에 살지 못합니다. 언젠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서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합심하는 뜨거운 기도를 통해 놀라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기도를 생활화하여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가정과 교회와 주변을 변화시키는 기도의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