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11년 2월 5일 토요일 - 특별새벽기도 마지막 날: 요한계시록 14-22장

유타대학촌교회 2011. 2. 6. 02:17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에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 요한계시록 14장 9-12절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 요한계시록 15장 5-8절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 요한계시록 16장 8-9절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저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요한계시록 16장 12-16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한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는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 요한계시록 17장 7-10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 요한계시록 18장 4-6절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으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 요한계시록 19장 9-13절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 요한계시록 19장 19-21절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 요한계시록 20장 1-6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의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요한계시록 21장 3-4절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요한계시록 21장 6-8절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 요한계시록 22장 3-5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 요한계시록 22장 7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 요한계시록 22장 12-13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요한계시록 22장 17절
내가 또 이 책의 예언의 말슴을 듣는 자들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 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서서.
                                                                                                    / 요한계시록 22장 17-20절
 
성경 66권의 제일 마지막 책인 계시록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세상 마지막 때에 있을 예언의 말씀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많은 상징들이, 또 숫자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학자들 간에도 이견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고 여깁니다.
또한 자신에게만 직통 계시를 주셔서 알게 하셨다고 하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저자인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주실 때 깨달음을 주실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 옳다 저것이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과연 말세 때를 살면서 이 말씀을 듣고 자신이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깨어서 기도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말세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된 사람은 사도 요한이 제일 마지막에 한 고백처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라고 자신있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저녁에, 아니면 내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더라도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부끄럽지 않고 당당히 설 수 있는 그 사람이야말로 준비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이야말로 예수님께서 속이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자신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시라고 고백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월 첫 주일을 앞두고, 말씀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사도 요한과 같이 준비된 삶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서서 예배드릴 수 있는
준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주일 예배는
1부는 9:50분에
2부는 11시에 본당에서 드리고
주일학교는 11시에 교육관에서 드립니다.
 
9:30분부터는 선생님들의 모임이 시작되고
10시, 교육관에서는 youth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는 미리 와서 준비하는 자입니다.
꼭 시간에 맞추어 오려고 하면 늦을 수 있습니다.
일찍 잠자리에 드시고 일찍 일어나 여유있게 오셔서 기쁨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1:15분에는 청년부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2:30분부터는 제자훈련도 있습니다.
잊지 마시고 제 시간에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일 예배 후에는 정기 제직회가 있습니다.
제직 분들은 한 주간 동안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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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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