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 '어떤 하나님을 송축하는가?'

v.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v.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말지어다.

v.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v.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v.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v.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 시편 103편 1-6절

 

'어떤 하나님을 송축하는가?'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전 인격적으로, 온 마음을 다해 송축하라고 선언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송축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가 어떤 체험을 했는가?

 

첫째, 죄를 사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둘째, 병을 고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셋째, 파멸에서 건져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넷째,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다섯째,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여섯째,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 외에도,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지금도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지만 찬양 또한 특권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더 나아가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소망이 생깁니다.

그러면 독수리같이 새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세상 노래를 부르면 어떻습니까?

사람을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듭니다.

현실을 도피하게 하거나 현실이 아닌 것을 상상하게 합니다.

바른 것이 아니라 편한 것을 추구하게 합니다.

헛된 행동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해 찬송을 부르면,

그 분이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자각을 하게 합니다.

회개도 하게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소망을 가지게 하고 비전을 새롭게 합니다.

새 힘을 얻고 새 출발 할 수 있게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환경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나가게 합니다.

 

찬양이 우리를 새롭게 하기에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찬양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찬양을 드릴 기분이 아닐 때라도 의지로라도 하면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 감사와 찬양이 없다면, 기도가 없다면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상태입니다.

회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위기의 때입니다.

지금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을 드릴 때입니다.

 

오늘 하루, 의지적으로라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림으로

독수리같이 새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시는

놀라운 능력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알림>

오늘 오전 9시에는 여 선교회 경건의 모임과 cooking class가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에는 교회연합 중보기도 모임이 있기에

다른 교회 분들도 참여하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오셔서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모임 후에는 청년부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토요아침기도는 제가 인도합니다.

 

토요일에는 Utah Food Bank 자원봉사가 있습니다.

함께 가실 분들은 8:30분까지 교회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주 SAT 수학 강의는 Utah Food Bank를 다녀 온 후 12시부터 합니다.

 

2011년 1월 3-5일에 있을 창조과학탐사에 참여하실 분들은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게시판이나 창조과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매주 토요일 9:30에는 교회에서 SAT Math 강의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qwest로 새롭게 메일을 만들었습니다.

chulhongkim@qwestoffice.net을 자신의 contact list에 올려 주시면

혹시라도 block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꼭 add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모일 때마다 말씀과 삶을 나눔으로 사랑과 회복이 있는 날입니다.

모이기에 힘써 목장이 전도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십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or chulhongkim@qwestoffice.net
                               homepage: http://ucccuta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