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 '절망 가운데서도 드려야 하는 기도'
유타대학촌교회
2010. 10. 5. 22:13
v.46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젠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v.47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v.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 시편 89편 46-48절
'절망 가운데서도 드려야 하는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어려움이 전혀 없고 모든 것이 형통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복신앙은 성경에서 절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신앙은 슬픔이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슬픔을 직면하고 믿음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아무런 고통과 어려움을 주시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강하게 하시기 위해 주십니다.
우리가 때론 그 모든 섭리를 이해할 수가 없어 원망스럽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분명히 다가오는 고달픈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런 절망 가운데서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둘째, 우리의 연약함을 기억하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가장 좋은 기도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기도를 드린다고 해서 금방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하나님께서 연약한 믿음을 보시고 그 고난의 기간을 줄여주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동시에 과연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에서 떠난 삶을 살고 있는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우리의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도 절망 가운데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달라야 하는 것은
그 때에라도 창조주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최선의 것이며 성도의 특권입니다.
그럴 때 소망이 생겨 고난을 이기고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개인과 가정과 나라의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이 고민하며 정책을 내 놓고 있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기도에 이웃과 나라를 포함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하루도, 고달픈 현실을 직시하시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가는 선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에서 사용하는 qwest로 새롭게 메일을 만들었습니다.
혹시라도 block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꼭 add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11:50분 union cafeteria에서는 저와의 만남이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오셔서 교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요예배는 제직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섬기기로 헌신하신 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직이 아니더라도 참석하셔서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요일 9시에는 여 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말씀을 나누고 요리 강습도 받습니다.
금요일에는 (10월 8-9) 청년부 수양회가 있습니다.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청년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아침기도회는 없습니다.
매주 토요일 9:30에는 교회에서 SAT Math 강의가 있습니다.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모일 때마다 말씀과 삶을 나눔으로 사랑과 회복이 있는 날입니다.
모이기에 힘써 목장이 전도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십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or chulhongkim@qwestoffice.net
homepage: http://ucccuta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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