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30일 목요일 - '담대히 선포해야 할 선행'

v.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 디도서 3장 8절

 

'담대히 선포해야 할 선행'

 

바울 사도의 가장 큰 사역의 목적은 구원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구세주 예수님을 믿게 하는 사역이 가장 주된 사역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저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복음만 전파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얻은 후의 삶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죄사함을 통한 구원은 우리의 행함으로 얻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 마지막은 아닙니다.

믿음을 통한 구원은 계속 자라야 하며

이미 받은 구원을 항상 확신하며 붙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외적으로 선한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그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믿음은 행함으로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고 합니다.

믿음을 행함으로 보이라고 말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듯이, 선행이 없는 은혜는 가짜 은혜입니다.

믿음과 행함이 함께 가는 것처럼, 은혜와 선행도 함께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삶에 선한 행위가 없다는 것은

처음부터 구원이 없거나, 아니면 받았던 은혜가 식어서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은혜를 되 살리는 일입니다.

뜨거웠던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사모하며,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를 받았다고 말은 하지만

우리의 삶에 기쁨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찬송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감사가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전도가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나눔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열정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영혼을 위한 기도가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하나님께 드림이 있습니까?

 

오늘 하루,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택하심으로 구원받은 은혜를 회복하고

우리가 속한 곳에서 작은 일이라도 선을 행함으로

구원의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시는 승리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에서 사용하는 qwest로 새롭게 메일을 만들었습니다.

chulhongkim@qwestoffice.net을 자신의 contact list에 올려 주시면

혹시라도 block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꼭 add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9시 교회에서는 여 선교회 말씀 나눔과 cooking class가 있습니다.

 

저녁 8시에는 청년부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 예배가 있습니다.

 

토요 아침기도는 친교부장이신 김준 집사님이 말씀을 전합니다.

 

토요일에는 야드 세일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으면 금요일까지 가져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목자 모임도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9:30에는 교회에서 SAT Math 강의가 있습니다.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모일 때마다 말씀과 삶을 나눔으로 사랑과 회복이 있는 날입니다.

모이기에 힘써 목장이 전도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십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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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or chulhongkim@qwestoffi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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