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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컬럼] 교회 창립 14주년을 맞으며 - 12월 13일, 2009년
유타대학촌교회
2009. 12. 14. 12:18
지난 금요일 저녁에는 한인회 송년 잔치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참석하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영사관은 교민들을 위한 업무도 도와드리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을 많이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과거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들이 바뀌었고 나라의 위상도 그만큼 달라졌다는 사실을 알린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첫째,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는 겁니다. 둘째, 환경보호를 위해 스스로 세계적인 단체에 가입해서 헌신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우리 자신과 교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또한 복음의 대사입니다. 대사가 그 나라를 대표하여 전 세계에 나가 조국을 알리고 대통령의 뜻을 전달하는 것처럼 우리가 복음의 대사라면 당연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복음을 알리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여러 가지 할 일이 있습니다. 예배가 있고, 말씀을 가르침이 있고, 섬김과 봉사가 있고, 교제가 있고, 구제도 있고, 치유도 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선교와 전도입니다. 선교와 전도는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주신 지상 대명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와 전도를 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라고 까지 말합니다. 교회를 흔히 ‘방주’라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창조과학 세미나를 통해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방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살았고 방주 밖에 있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분명히 교회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공동체라면 교회 안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다 죄 사함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교회만 다니면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형식적인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구원을 얻게 하는 방주가 되려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최소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전해야 합니다. 한 번 복음을 전했다고 해서 금방 믿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계속해서 교제하면서 목장으로 먼저 오시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교회는 그런 분들에게 복음을 자세히 설명하여 믿게 하도록 양육을 그 후에는 제자로 삼는 훈련을 받고 또 다른 제자를 삼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총영사님이 대한민국의 바뀐 위상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것처럼 우리도 대학촌교회를 자랑스러워하고 알려야 하는데 과연 우리에게는 그런 자랑거리가 있으며 또한 우리가 그런 것에 대해 기쁨으로 자랑을 하는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이곳에 세우시고,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14년 동안 지키시고 인도하셨다는 겁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셨기에 지금까지 주의 자녀들을 세상으로 파송해서 내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는 목사님이 된 한 가정과 두 전도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교회를 거쳐가셨던 두 목사님 (박진호, 이중직) 그리고 대학촌교회가 세워질 때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주시는 지방회의 Dan Walker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지만 앞으로는 기회가 되면 떠나신 분들의 간증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계시는 분들은 앞에서 섬겼던 분들을 만난 적도 없지만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학촌교회가 있게 되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고 감사할 뿐만 아니라 자랑이 되는 교회, 구원의 방주가 되는 교회,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시는 대학촌가족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는 겁니다. 둘째, 환경보호를 위해 스스로 세계적인 단체에 가입해서 헌신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우리 자신과 교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또한 복음의 대사입니다. 대사가 그 나라를 대표하여 전 세계에 나가 조국을 알리고 대통령의 뜻을 전달하는 것처럼 우리가 복음의 대사라면 당연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복음을 알리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여러 가지 할 일이 있습니다. 예배가 있고, 말씀을 가르침이 있고, 섬김과 봉사가 있고, 교제가 있고, 구제도 있고, 치유도 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선교와 전도입니다. 선교와 전도는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주신 지상 대명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와 전도를 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라고 까지 말합니다. 교회를 흔히 ‘방주’라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창조과학 세미나를 통해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방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살았고 방주 밖에 있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분명히 교회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공동체라면 교회 안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다 죄 사함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교회만 다니면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형식적인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구원을 얻게 하는 방주가 되려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최소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전해야 합니다. 한 번 복음을 전했다고 해서 금방 믿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계속해서 교제하면서 목장으로 먼저 오시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교회는 그런 분들에게 복음을 자세히 설명하여 믿게 하도록 양육을 그 후에는 제자로 삼는 훈련을 받고 또 다른 제자를 삼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총영사님이 대한민국의 바뀐 위상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것처럼 우리도 대학촌교회를 자랑스러워하고 알려야 하는데 과연 우리에게는 그런 자랑거리가 있으며 또한 우리가 그런 것에 대해 기쁨으로 자랑을 하는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이곳에 세우시고,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14년 동안 지키시고 인도하셨다는 겁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셨기에 지금까지 주의 자녀들을 세상으로 파송해서 내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는 목사님이 된 한 가정과 두 전도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교회를 거쳐가셨던 두 목사님 (박진호, 이중직) 그리고 대학촌교회가 세워질 때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주시는 지방회의 Dan Walker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지만 앞으로는 기회가 되면 떠나신 분들의 간증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계시는 분들은 앞에서 섬겼던 분들을 만난 적도 없지만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학촌교회가 있게 되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고 감사할 뿐만 아니라 자랑이 되는 교회, 구원의 방주가 되는 교회,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시는 대학촌가족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