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 '여호와를 송축해야 하는 이유'

유타대학촌교회 2009. 10. 29. 01:42

그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 역대하 6장 1-6절
 

'여호와를 송축해야 하는 이유'
 
솔로몬은 성전을 다 건축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넣은 다음
온 회중이 모인 앞에서 성전 건축과 백성을 향한 축복 기도를 합니다.
솔로몬은 가장 먼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면 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그 분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손으로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해 솔로몬에게 이루신 약속이 무엇인가?
첫째, 그를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둘째, 그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택하게 하셨습니다.
셋째, 그로 하여금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신실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이 '신실하다는'는 말은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분이 하나님이 되실 수 있겠습니까?
 
그 분이 하신 약속은 받으시 이루시기에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받은 약속에 감사하며 그 분을 찬송해야 합니다.
찬송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해야 할 중요한 의무요 특권입니다.
 
우리가 매일 찬송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님을 죄에서 건져 주신 구세주로 믿게 하신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사실입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삶을 간섭하시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들은 환경에 관계 없이 늘 감사하며 찬송해야 할 사실입니다.

 
죄사함을 받는 구원은 환경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로 믿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공짜로 얻는 것이기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의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3장17-18절)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 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비록 우리가 지금 어려움에 처해서 당장 먹을 것이 없고
은행에 잔고도 없고, 거할 집도 없고, 직장이 없을 지라도
우리는 한 가지,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할 수 있으며
찬송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송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고 구원에 대해 감사하며 찬양을 드림으로
위로부터 임하는 신령한 복을 누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내일 목요일에는 김준 집사님 아들인 윤제가 팔이 부러져 다시 수술을 받습니다.
바로 부러지지 않고 비스듬히 뿌러졌기에 안에 심을 박고 줄로도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또 수술 하고도 며칠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수술이 잘 되는 것은 물론 아픔도 이겨내는 것은 물론
이번 일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두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youth들의 Q.T. 모임이 오전 10:30분에 있고
오후 5시부터는 Halloween 행사가 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었던 목자 모임은 다음 주에 모입니다.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생명의 삶과 Living Life 그리고
youth들을 위한 Sena 구독을 갱신해야 합니다. (1년 구독)

박지선 자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점에 미리 알려줘야 하기에 이번 주까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일요일부터 Daylight Saving Time이 해제가 됩니다.
이번에는 한 시간을 버는 셈이 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집사님 장녀인 유진이가 이번 11월7일 (토)에 결혼을 합니다.

장소는 Heritz 웨딩 컨밴션 5층 프로메사홀이고 시간은 1시입니다. (학동역 3번 출구)
시간이 되시는 분들을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methodkang@hotmail.com / 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저의 E-mail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chulhongkimut@hotmail.com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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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 http://ucccuta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