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8일 금요일 - '백전백승의 비결과 다윗의 삶'
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브라데 강가에서 자기 세력을 펴고자 하매
다윗이 그를 쳐서 하맛까지 이르고
다윗에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다메섹 아람 사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진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빼앗았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 등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하여 드리니라.
다윗에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 역대상 18장 1-8절, 11절, 13-14절
'백전백승의 비결과 다윗의 삶'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전을 지었으면 좋겠다는 다윗의 선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지만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약속을 주셨습니다.
흔히들 이것을 '다윗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다윗의 위가 (왕조) 영원토록 있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나라도 감히 넘보지 못할 강한 나라를 만들어 주실 것이며
그로 인해 다윗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런 약속을 받은 다음 다윗이 주변 나라들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 전쟁에는 동서남북 사방이 다 포함이 됩니다.
서로는 블레셋, 북으로는 소바와 아람, 동으로는 모압,
그리고 남으로는 암몬과 에돔 그리고 아말렉입니다.
다윗은 이들과의 싸움에 이기고 몇 가지를 합니다.
첫째, 중요한 곳에는 수비대를 두었다.
둘째, 조공을 바치게 했다.
셋째, 전리품을 가지고 왔다. 그 전리품 가운데는 은금도 있지만 놋도 있었습니다.
왜 다윗이 놋을 가지고 왔는가?
그 이유는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데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성전을 짓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지만 아들 대에서 이루어질 것이기에
다윗은 아들을 위해 왕위에 있는 동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모든 전쟁에서 이겼는가?
그 이유는 6절과 1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이 전략을 잘 짰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윗의 장비가 우세했거나 숫자적으로 많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대신하여 싸우셨기 때문에 백전백승 했습니다.
다윗의 전쟁에 대한 생각이 골리앗과 싸울 때부터 가진 것으로
사무엘상 17장 45절과 47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고 ㅏ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다윗은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전쟁에서 승리한 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자신이 전리품을 가진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 전에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한 가지를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바른 정의와 공의의 정책을 편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삶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준비된 삶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가 어디에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삽니까?
맡은 분야에서 정직하게 그리고 의롭게 행동합니까?
잘 되었을 때 그 분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얻은 모든 것을 그 분께 드립니까?
혹시 반대로 하면서 복을 받기를 바라지는 않습니까?
맡은 분야에서 적당히 하거나 불의를 알면서도 편법을 쓰지는 않습니까?
자신이 잘해서 그런 것처럼 자신을 높이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하는 예물도 아까워서 안 드리는 것은 아닙니까?
그런 삶에서 하나님께서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하루,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는 말씀대로 되기 위해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보시기 합당한
정직하고, 최선을 다해 바르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저녁 7시부터는 경배와 찬양이 있습니다.
후에는 청년부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저녁에는 9시부터 심야기도회가 있습니다.
오셔서 자신은 물론 하나님 나라와 조국과 선교와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요 아침기도회는 없습니다)
목자 모임이 8:30분에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Sunnyside park에서 한인회가 주관하는 추석 행사가 있습니다.
풍성한 음식과 직접 참여하는 운동경기도 있습니다.
모두를 오셔서 함께 즐기고 교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methodkang@hotmail.com / 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저의 E-mail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chulhongkimut@hotmail.com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homepage: http://ucccuta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