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2일 수요일 - '고난을 복음 전하는 기회로'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라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 사도행전 26장 19-23절
'고난을 복음 전하는 기회로'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의 미움을 받아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그것도 예루살렘 성전에서 입니다.
후에 유대인들은 성전을 더럽힐까봐 성전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럴 때 바울은 로마 천부장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헤롯 아그립바 2세 앞에서 죄인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기회를 얻었지만
그 기회마저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누구였으며, 어떻게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는지를
사람들 앞에서 알린 다음,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를 증거합니다.
그가 전한 것은 회개의 메시지였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약속된 메시아다'
'예수님은 고난을 받으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님은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이셨다'
예수님은 빛이시기에 그 앞에서는 어두움이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누구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빛 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신 구세주이심을 믿고 고백하면
누구라도 죄 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언젠가 육신이 죽는 날, 하나님 앞으로 가 영원히 그 분과 함께 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달리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길은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그런 사실을 알고 믿었다면
우리는 그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
이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오늘 하루도,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18, 20-21일은 캠퍼스 전도가 있는 날입니다.
특별히 21일 금요일에는 캠퍼스에서 전도 찬양집회를 합니다.
청년부에서 준비한 기도 sign-up sheet이 게시판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찬양팀과 드라마팀 그리고 복음을 들고 나가는 청년들을 위해서도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이 되었습니다.
각 목장이나 사역에 관한 사진들이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저의 E-mail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chulhongkimut@hotmail.com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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