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가?'

유타대학촌교회 2013. 7. 31. 11:05

v.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v.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v.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v.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v.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v.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v.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v.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v.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손으로 나와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v.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행전 (Acts) 2026-35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가?’

 

오늘 QT 본문은 사도행전 20:25-38 말씀입니다.

25-27절은 바울이 사역에 대해 최선을 다했음을 고백하는 말씀이고

28-35절은 에베소 지역의 사역자들에게 대한 바울의 권면의 말씀이고

36-38절은 바울이 리더들과 작별하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지역의 목회자 수련회를 하면서

자신이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떳떳하게 최선을 다했음을 선언했습니다.

그의 사역과 삶에 대한 선언은 거짓말이 아니요 포장한 말이 아닙니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인정하는 바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며 아부하는 말씀을 것이 아니라

그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온전히 대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섬김에 있어서는

기도하며 눈물로 사람을 훈계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는 결코 자기 이익을 구하기 위해 편법을 쓰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재물에 대한 탐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손으로 벌어서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과 사역을 말하면서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목회자들이 자신을 기억하고 본받으라고 권면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교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결코 그는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 그는 리더로서 모든 면에서 깨끗하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말만 그럴듯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을 외모나 가진 것으로 차별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이 유리하도록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며 약한 사람들 편에 서서 그들을 도왔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사람은 본이 됩니다.

보이기 위해 눈가림 하는 교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삶을 살려고 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사람들이 알기에 사람들에게도 당당하게 말할 있습니다.

사람의 평가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그들로부터 인정을 받습니다.

 

묵상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공동체임을 알고 있는가?

자신은 다른 사람의 불행과 사고와 손해에 대해 책임이 없는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요 동시에 부름받은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는가?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깨끗함과 성실함을 인정받는가?

다른 사람들이 아는 자신의 삶과 믿음은 어떻다고 여기는가?

사람들 앞에서 동일하게 당당하고 떳떳한가?

약자 편에 서서 그들을 변호하고 돕는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임을 알고 있는가?

자신은 주는 삶인가 아니면 받는 삶인가?

다른 사람에 대해 자신을 따르라고 당당히 말할 있는 삶인가?

일이든 사역이든 무엇이 기준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아니면 사람들의 기분인가?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진리의 말씀에 어긋나면 당당히 바로잡는 말을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대언하는가?

자신은 바른 지도자라고 여기는가?

본인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런가?

기도하는 리더인가?

동역자들에게 어떤 권면의 말을 당당히 있는가?

 

오늘 하루도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바꾸라고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가지라도 행하며 변화하고 새로워지는 승리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