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 '찬양하는 이유'

유타대학촌교회 2013. 5. 28. 07:56

v.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v.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v.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v.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시편 (Psalms) 1473,7,11-12

 

찬양하는 이유

 

오늘 QT 본문은 시편 147:1-20 말씀입니다.

 

1-6절은 예루살렘을 재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고

7-11절은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고

12-20절은 말씀을 택하신 백성에게만 보내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편은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찬양시입니 .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선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이유를 나열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가장 번째 이유로는

분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기 때문입니다.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고, 다친 사람들을 고치시고 싸매시고.

모습은 마치 양떼를 돌보시는 목자의 모습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은

지혜가 무궁하셔서 수없이 많은 하늘의 별들을 세시고 이름까지도 아십니다.

누가 감히 분의 능력과 비교할 수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은 겸손하고 약한 자들을 돌보시고 세우십니다.

선한 자들은 세우시되 악한 자들과 교만한 자들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분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결코 외면치 않으십니다.

분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안전하게 하십니다.

풍성케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십니다.

분이 명령하시면 자연도 굴복합니다.

 

분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법과 규례를 주셨습니다.

분이 주신 율법은 세상 법보다 뛰어납니다.

그래서 땅에 공의가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말씀으로 인해 위로가 되게 하시고 소망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이유는 수도 없이 나열할 있습니다.

그리고 분을 알고 찬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감사와 찬양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빼놓을 없는 삶입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심판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것 하나 만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그것을 잊고 지내기 때문에 불평과 불만, 원망, 비교로 인해 시기와 질투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땅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멸하셨습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날마다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말씀 속에서 소망을 가지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 계시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살게 하십니다.

그러니 어찌 놀라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있겠습니까!

 

묵상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적이 있는가?

우주가 얼마나 기가막히게 운행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70억이나 되는 사람들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을 아신다고 생각해 보았는가?

사랑하셔서 심판받지 않도록 구별하신 것이 은혜가 아닌가?

위기와 고난의 순간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손길을 아는가?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아는가?

지금도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해 찔림과 도전과 깨달음을 주심을 아는가?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부름받은 존재임을 아는가?

많은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함이 있는가?

분의 찬양이 정도로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잊고 자신을 높이는 교만함은 없는가?

자신의 힘과 능력을 자랑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음을 알고 낮추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묵상할 뿐만 아니라 깨달음을 위해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는가?

오늘 하루를 주심도 감사하며 찬양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하루,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분이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은혜를 회복하고

분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기쁨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