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얻는 구원'
유타대학촌교회
2012. 4. 29. 07:27
v.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v.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v.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v.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v.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베드로전서 (1 Peter) 1장18-22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얻는 구원'
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죽음입니다.
세상 어떤 사람도 이 죽음을 피해서 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죽음은 그냥 오는 것인가?
자연적인 것이었는가?
성경은 그 죽음이 바로 죄로 인함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던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함으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 그 안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함으로 인해
죽음이 왔습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죄의 삯은 사망이다'는 말입니다.
인류의 조상은 원숭이가 아닙니다.
인류의 조상은 아담입니다.
그 아담은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그 아담이 범죄함으로 이 땅에는 죽음과 온갖 아픔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 죄의 문제는 오직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로 해결이 됩니다.
선을 많이 행한다고 해서 지은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얼마큼 선을 행해야 자신이 지은 죄가 용서받을 수 있습니까?
그러면 선을 행한 후에 또 다시 죄를 짓는데
그렇다면 계속해서 선을 행해야 합니다.
아니 선을 행한다고 해도 갚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의 연약함과 악함을 아시기에 영원한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서 죄의 값을 갚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의 값을 갚는 길은 오직 그 분이 죽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분이 피를 흘리시고 죽음으로 모든 죄의 값이 치러졌습니다.
구약의 레위기 17장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가 너희를 속하느니라'
피가, 죽음이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몇 가지로 부릅니다.
'유월절 어린양'
'희생제물'
'화목제물'
예수님은 이 땅에 만들어지기 전에 계셨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것을 성육신이라고 하고 그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계획이셨고 예언되었었고 그리고 때가 되어 성취가 되었습니다.
구원은 선한 행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구원은 율법을 가진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을 때 얻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사도는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형제 사랑입니다.
사랑은 예수님께서 주신 가장 큰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사랑을 깨달을 때,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 형제 사랑을 사도 베드로는 두 가지로 표현합니다.
하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다른 하나는 뜨겁게 사랑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가족을, 하나님의 지체들을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그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고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님을 주신 것을 아십니까?
그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대신 죽으신 것을 아십니까?
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의 죄를 대신 갚아주신 구세주로 믿으십니까?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고 감사하십니까?
오늘 하루, 4월 마지막 주일을 앞두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크신 사랑을 받고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식어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사랑을 뜨겁게 회복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것을 설렘으로 준비하는
믿음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순종의 해'입니다.
5월에 한국 방문 기간 동안 대학촌가족들과 만남을 갖습니다. (5/1-16일)
제 연락처는
(집) 혹은 (핸드폰) 입니다.서울 모임
날짜: 5월12일 (토) 오후 6시
장소: 신촌역 4번 출구에 있는 카페 미플 (Meeple) (
)문의: 권용범 형제 (
)부산 모임
날짜: 5월 9일 (수)
장소/시간: 미정
(연락처는 강성홍 교수님으로
입니다)대전 모임
날짜: 11일 (금)
장소/시간: 미정
(연락처는 김명희 교수님으로
입니다)주일 예배는
1부는 9:50분에
2부는 11시에 본당에서 드리고
유년주일학교는 11시에 교육관에서 드립니다.
9:30분에는 선생님들 모임이 있고
10시 교육관에서는 youth 성경공부와 예배가 있습니다.
10시 목양실에서는 선교와 예배를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주간이기에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페니를 거둡니다.
다 채워지지 않았더라고 가지고 오셔서 빈 저금통으로 바꾸어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주 암송구절은 요한복음 9장5절입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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