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양식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지켜야 할 신앙의 성결'
유타대학촌교회
2011. 11. 30. 02:48
v.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속되게 하지 말지니
v.16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Leviticus) 22장15-16절
'지켜야 할 신앙의 성결'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성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성물에는 제사에 사용되는 기구나 드리는 제물은 물론 제사를 드리는 사람도 포함이 됩니다.
거룩하시고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드리는 것이기에 모든 것이 구별되어야 합니다.
만약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부정하면 그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모독으로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가고 드림에 있어서는 생각하고 구별하여 나가야 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아론의 후손들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손들 가운데에서도 몸이 부정하게 된 사람은 성소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소에 나갈 수는 없었지만 제사장이 먹는 음식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은 누구라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구별하고 나가야 합니다.
부정한 것을 제하고, 회개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로 여김을 받고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 죽임은 육체적으로 죽을 수도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영적인 죽음일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무섭게 여기지 않고 흘려버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도 흘려버리기에 복 대신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물건은 바른 곳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물건은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드리는 예물은 마음과 정성을 담아 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사장인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런 삶이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찬양, 기도, 섬김, 봉사에 온전한 마음으로 드립니까?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자신을 부끄럽지 않게 하나님께 드립니까?
자신을 부정하고 더러운 곳에서 구별합니까?
오늘 하루, 거룩하시고 거룩케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깨끗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복을 누리고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변화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오늘도 화요 캠퍼스 모임이 u of u union cafeteria에서 11:50분부터 있습니다.
수요일 7:15분에는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 예배와 청년부 소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토요일 7시에는 아침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9:30분, 교육관에서는 youth들을 위한 공부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일은 정기 제직회가 있습니다.
아울러 운영위원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도 있습니다.
이번 주 암송구절은 요한복음 6장40절 말씀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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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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