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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컬럼] 다시 시작되는 사역들 - 8월 28일, 2011년
유타대학촌교회
2011. 8. 29. 08:31
5월 초부터 시작되었던 긴 방학이 끝나 개학을 하면서 그동안 쉬었던 사역들이 다시 시작됩니다. 여 선교회 에바다 모임이 시작되고 화요 캠퍼스 모임도 9월 초부터 시작됩니다. 4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Joyfull 캠퍼스 집회도 17일에 열립니다. 새로 오신 분들과 만나는 새교우환영회도 9월 셋째 주에 다시 하게 되고 특히 9월 마지막 주일에는 야외예배도 드립니다.
새 학기가 되어 새로 오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는 최소한 20여 명은 됩니다. 지난 두 주 금요찬양예배에는 50여 명이 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금요일 새로온 학생들과 잠깐의 만남 속에서 알게 된 사실은 그들 가운데는 예배와 찬양에 대한 갈급함을 가진 학생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이길 수 있는 찬양예배가 교회에 없어서, 또 다른 교회에서 하는 경배와 찬양예배에 가고 싶은데 라이드가 없어서 못갔다는 말을 듣고 가슴 한 구석이 답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도 세상 재미와 자기 편함 때문에 그런 예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들은 갈급한데도 그런 예배가 없어서 못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하고 싶어도 못 할 때가 오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진정으로 사모하고 갈급하는 영혼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넘치도록 주십니다. 새로워지게 하십니다. 그래서 주변을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복의 통로로 삼으십니다. 세상에서도 귀한 일에 쓰임받게 하십니다.
마태복음 5-7장에 나오는 산상수훈은 팔복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 팔복 가운데 첫 번째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복이 있고 천국은 그들의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말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는데 하나님 나라를 사모함도 없고, 참여하는 것도 없다면 그것은 빈 말이 아니겠습니까?
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종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게 하십니다. 한 번 잃어버린 다음에야 우리는 귀함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건강이 그렇고, 가까운 사람들이 그렇고, 믿음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귀함을 잊어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연약한 모습입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매 순간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있는 곳에서 하면 됩니다. 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저 중요하다고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선선한 편입니다.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추석도 다가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아직까지 경제적으로 힘든 때를 지나지만, 좋은 계절에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여 위로부터 신령한 은혜를 넘치도록 받아 남은 한 해, 어려운 때를 믿음으로 넉넉히 이겨내고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 학기가 되어 새로 오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는 최소한 20여 명은 됩니다. 지난 두 주 금요찬양예배에는 50여 명이 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금요일 새로온 학생들과 잠깐의 만남 속에서 알게 된 사실은 그들 가운데는 예배와 찬양에 대한 갈급함을 가진 학생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이길 수 있는 찬양예배가 교회에 없어서, 또 다른 교회에서 하는 경배와 찬양예배에 가고 싶은데 라이드가 없어서 못갔다는 말을 듣고 가슴 한 구석이 답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도 세상 재미와 자기 편함 때문에 그런 예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들은 갈급한데도 그런 예배가 없어서 못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하고 싶어도 못 할 때가 오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진정으로 사모하고 갈급하는 영혼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넘치도록 주십니다. 새로워지게 하십니다. 그래서 주변을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복의 통로로 삼으십니다. 세상에서도 귀한 일에 쓰임받게 하십니다.
마태복음 5-7장에 나오는 산상수훈은 팔복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 팔복 가운데 첫 번째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복이 있고 천국은 그들의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말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는데 하나님 나라를 사모함도 없고, 참여하는 것도 없다면 그것은 빈 말이 아니겠습니까?
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종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게 하십니다. 한 번 잃어버린 다음에야 우리는 귀함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건강이 그렇고, 가까운 사람들이 그렇고, 믿음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귀함을 잊어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연약한 모습입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매 순간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있는 곳에서 하면 됩니다. 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저 중요하다고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선선한 편입니다.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추석도 다가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아직까지 경제적으로 힘든 때를 지나지만, 좋은 계절에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여 위로부터 신령한 은혜를 넘치도록 받아 남은 한 해, 어려운 때를 믿음으로 넉넉히 이겨내고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