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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컬럼] 총회를 다녀와서 - 7월 3일, 2011년
유타대학촌교회
2011. 7. 5. 23:35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인남침례교 총회를 위해 Dallas, TX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총회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했던, LA와 Phoenix에는 차로 온 가족이 함께 갔지만 좀 먼 곳에 함께 가기는 처음입니다. 원래 총회는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의 가족들이 오라고 늘 가족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youth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3일 동안 꽉 찬 프로그램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온 가족이 오는 경우 가까우면 차로 가면 되지만 먼 경우에는 비행기삯이 너무 많기 때문에 큰 교회가 아니고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에는 미 전역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대의원들이 500여 명, 그리고 자녀들이 약 200여 명, 그리고 한국에서 침례교 총회장과 임원들과 대전에 있는 침례신학교 총장과 교수님들 몇 분이 오셔서 총 750여 명이 Dallas에 있는 New Song church에서 총회를 가졌습니다. 월요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6시 새벽예배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까지 회의와 토론과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오면 거의 11시가 됩니다. 그래도 화요일에는 쉬는 프로그램을 넣었기에 조금이라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신학교를 떠난 후 12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곳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동문회를 참석하니 한인 교수들이 늘어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어로 강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학생들에게는 많은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침례교단이지만 한국 장로교단 신학교인 총신에서 공부하러 온 사역자들이 약 100여 명 된다고 하니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 식사 시간 때에는 신학교에 다니면서 섬겼던 두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을 만나 교제도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같은 교회를 성실하게 섬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비록 작은 교회였지만, 그리고 당시에는 초등학생들이었지만 그 가운데 두 명이 의사가 되었고 한 명은 약학 박사가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연세가 들어 돌아가신 분도 계셨고, 젊은데도 불구하고 암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도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월요일에는 김승현/이영림 집사님 가정이 일부러 하루 휴가를 내어 우리 숙소까지 왔습니다. 1년 사이에 부쩍 자란 하은이도 만나 장난도 치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소식도 전하고 그동안 있었던 삶도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짧은 것이 너무 아쉬웠지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모두에게 안부를 전했고 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말씀도 했습니다.
내년 미국 총회는 New Orleans에서 하지만 거기에 한인남침례교회가 많지 않아 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다른 곳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NY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셨기에 NY 아니면 한인교회가 많이 있는 Georgia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미국 총회와 같은 곳에서 해야 하지만 장소가 문제가 되어 금년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 한인남침례교회가 약 800여 개 있지만 대부분 큰 도시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장소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미국 총회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제1 부회장으로 선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1 부회장은 다음 번에는 회장이 되는데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변화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금년에 세웠던 국내선교와 해외선교부의 활동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더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도로 모든 것을 마쳤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이번에는 미 전역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대의원들이 500여 명, 그리고 자녀들이 약 200여 명, 그리고 한국에서 침례교 총회장과 임원들과 대전에 있는 침례신학교 총장과 교수님들 몇 분이 오셔서 총 750여 명이 Dallas에 있는 New Song church에서 총회를 가졌습니다. 월요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6시 새벽예배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까지 회의와 토론과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오면 거의 11시가 됩니다. 그래도 화요일에는 쉬는 프로그램을 넣었기에 조금이라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신학교를 떠난 후 12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곳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동문회를 참석하니 한인 교수들이 늘어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어로 강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학생들에게는 많은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침례교단이지만 한국 장로교단 신학교인 총신에서 공부하러 온 사역자들이 약 100여 명 된다고 하니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 식사 시간 때에는 신학교에 다니면서 섬겼던 두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을 만나 교제도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같은 교회를 성실하게 섬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비록 작은 교회였지만, 그리고 당시에는 초등학생들이었지만 그 가운데 두 명이 의사가 되었고 한 명은 약학 박사가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연세가 들어 돌아가신 분도 계셨고, 젊은데도 불구하고 암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도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월요일에는 김승현/이영림 집사님 가정이 일부러 하루 휴가를 내어 우리 숙소까지 왔습니다. 1년 사이에 부쩍 자란 하은이도 만나 장난도 치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소식도 전하고 그동안 있었던 삶도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짧은 것이 너무 아쉬웠지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모두에게 안부를 전했고 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말씀도 했습니다.
내년 미국 총회는 New Orleans에서 하지만 거기에 한인남침례교회가 많지 않아 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다른 곳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NY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셨기에 NY 아니면 한인교회가 많이 있는 Georgia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미국 총회와 같은 곳에서 해야 하지만 장소가 문제가 되어 금년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 한인남침례교회가 약 800여 개 있지만 대부분 큰 도시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장소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미국 총회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제1 부회장으로 선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1 부회장은 다음 번에는 회장이 되는데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변화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금년에 세웠던 국내선교와 해외선교부의 활동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더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도로 모든 것을 마쳤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