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v.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v.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v.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v.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 요한계시록 18장 4-8절
'음녀의 멸망과 인과응보'
짐승과 한 배를 탔던 음녀는 짐승의 배신으로 망하게 됩니다.
그 음녀가 망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그러면 하나님께서 먼저 음녀부터 망하게 하셨는가?
그 이유가 죄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가 하늘에 이를 정도로 쌓였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죄를 기억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그냥 두고 보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서로 싸우게 하고 망하게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 음녀의 죄가 구체적으로 두
가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스스로 영광을 취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치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오직 영광이 하나님께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런데 권세를 쥐고 있었던 음녀는 자신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서 재앙을 통해 그 영광을 잃어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음녀는 자기 스스로를 여왕이라 칭하면서 온갖 화려한 것으로 치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곳을 하나님께서는 귀신의 처소로, 각종 짐승들이
거하는
황폐한 곳으로 만들어 버리십니다.
권세를 쥐고 부유하게 되면 결국 교만하게 됩니다.
자신이 마치 신이 된 것처럼, 영원히 그런 삶을 살 것처럼
떠들어댑니다.
자신은 그렇게 비싸게 치장을 하면서도 약하고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은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런 죄악들을 그냥 두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한 행위대로 갚아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이 한 말과 행위로 인해 심판을 받습니다.
음녀는 하나님에 대해 참람된 말을 하고 교만하고 사람들을 억압하고 실족하게 한 행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때도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때도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라'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악인과 함께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의인이 악인들의 하는 행위를 보고 닮는 것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에 물들지도 말고, 함께 있다가 망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들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로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진리의 성경이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거기 있다가 함께 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까마귀 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과 악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빛과 어둠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사탄의 나라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이 듭니다.
그러면 돌이키지 못하게 됩니다.
마귀가 욥을 시기하여 하루에 모든 재산과 자녀들을 빼앗아갔던 것처럼
마지막 때는 하나님께서 마귀와 그를 추종하는 모든 세력들을 하루에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모으실 것입니다.
교회는 지키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깨어서 기도하며 영적으로 민감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향해 '거기서 나오라'는 음성이 들리십니까?
지금도 하나님과 믿음의 사람들을 대적하기 위해 바다 모래 뮈에 서 있는 마귀가 보이십니까?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지만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재판에 따라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고통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뿌린 대로 거둡니다.
죄가 점점 쌓여 하늘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세상은 편해져가지만 악은 점점 더 강해지고 많아집니다.
특히 자신이 신이라고 하며, 사람이 노력하면 신이 될 수 있다고 외치는 무리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치와 향략은 점점 도를 더해갑니다.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동성 연애와 같은 음란도 점점 거세집니다.
이런 것이 바로 음녀의 활동입니다.
위로부터 임하는 음성을 듣고 나와야 합니다.
미련을 두면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던 롯의 아내와 같이
됩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께서 계신 거룩한 곳에 갈 수가
없습니다.
점점 빠져들어 나중에는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악인들과 함께 망합니다.
오늘 하루,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어디에 빠져 있는지,
어디게 서 있는지 보시고
거기가 바른 것이 아니라면, 거기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민망한
곳이라면
나와서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는 회복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오늘 저녁 7시에는 2010년 마지막 경배와
찬양예배가 있습니다.
(다음 주는 성탄절 행사가 있고 그 다음 주는 송구영신예배가 있습니다)
이어서 금년도 마지막 심야기도회가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기도로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요아침기도 모임은 없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SAT Math class가
없습니다.
토요일 9:30분에는 Utah Food Bank
자원봉사를 갑니다.
다가오는 주일은 성탄주일로
드립니다.
침례와 성찬식이 있습니다. (침례에 대한 학습이 토요일 3시에 있습니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qwest로 새롭게 메일을
만들었습니다.
혹시라도 block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꼭 add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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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chulhongkim@qwestoffi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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