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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0년 7월 7일 수요일 - '안식의 의미'

v.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v.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 히브리서 4장 1-2절
 

'안식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안식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 쉬고 계신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5장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그러니 안식은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쉰다는 의미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다는 말은 창조가 완성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안식의 첫 번째 의미는 완성에 있습니다.
 
두 번째 의미로는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상태를 말합니다.
어떻게 안식이 구원이 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믿는다는 것인가를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이고 그 분이 우리 죄를 대신 갚아주신 구세주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죄가 용서받고 새롭고도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의 상태가 어떻습니까?
평안하고 기쁨이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안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28절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불안합니다.
걱정 근심이 많습니다.
더 나아가 궁극적을 죄로 인한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평안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안식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얻을 때 주어집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었지만 지금 구원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얻고 깨끗함을 얻었지만 그 후에 죄를 짓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또 다시 죄를 짓습니다.
그러면 죄책감이 있고, 부끄러운 마음도 있고, 징계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니 쉼을 얻었지만 또 다시 평안을 잃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고백하고 돌이키는 회개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우리는 용서받을 사실을 확신하고 평안을 얻습니다.
이런 것이 반복이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안식은 우리가 죽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때 옵니다.
그 때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지낼 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already but not yet'
 
마치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가 시작이 되었지만 완성이 되지 않은 것처럼
마치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었지만 또 다시 죄를 짓는 것처럼
마치 믿음으로 구원이 시작이 되었지만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을 사모하며,
구원이 완성되고 진정한 안식을 누릴 날을 기대하며
매일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 해야 할 일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우리 자신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어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 것이 아니라
내 가족, 친척, 친구들, 그리고 이웃과 함께 누리도록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님으로부터 칭찬받을 것이 있기에
더 기다려지고 매일이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안식이 있습니까?
진정한 쉼이 있습니까?
없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혹시나 교회에는 다니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못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닙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었지만 계속해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아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은 아닙니까?
 
믿음이 우리에게 진정한 쉼을 줍니다.
순종이 우리에게 진정한 쉼을 줍니다.
예수님과 동행함이 우리에게 진정한 쉼을 줍니다.
 
오늘 하루도, 회개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진정한 안식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오늘 놀이터 공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에는 7시에 예배가 있습니다.
9시에는 청년부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이 있고
청년부 소그룹 모임도 있습니다.
 
토요 아침기도회 (7시)는 제가 인도합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youth 단합대회가 있습니다.
자녀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Millcreek으로 갈 예정입니다. (오후 4시)
모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일은 지난 회기 연도에 대한 감사보고와 헌법 개정, 그리고
새 회기 연도에 대한 예산 인준이 있는 총회가 있습니다.
기쁨이 있는 총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기 바랍니다.
 
다음 주부터 알파코스 제자훈련을 합니다.
새로 오신 분들이나 한 번도 말씀의 훈련을 제대로 받으신 적이 없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말씀을 배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실 분들은 이번 주까지 제게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금 다섯 분이 신청을 하셨는데 몇 분이 더 할 것으로 봅니다)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모일 때마다 말씀과 삶을 나눔으로 사랑과 회복이 있는 날입니다.
모이기에 힘써 목장이 전도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십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보내는 이 메일로 reply 하거나 forwarding 하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저에게 보내실 때는 chulhongkimut@hot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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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 http://ucccuta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