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v.2 진실과 정의와 공으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v.3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의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v.4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며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 예레미야 4장 1-4절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방법'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김으로 영적으로 부정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연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가?
그들이 돌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그런 이스라엘 사람들을 받아주시겠는가?
예, 하나님께서 받아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에게로 돌아올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가증한 것은 버리라.
둘째,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더 이상 흔들리지 말라.
셋째,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말씀대로 살 것을 맹세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긴 그들을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할 것임을 또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신 다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증한 것을 버리고 흔들리지 않는 삶인가?
첫째, 묵은 땅을 갈아엎으라.
둘째,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
단단하게 굳어진 땅을 갈아엎지 않고서는 식물이 자라는 좋은 환경이 될 수가 없습니다.
잡초나 가시덤불을 제거하지 않으면 식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에도 세상이 추구하는 헛된 것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여 삶이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출세, 성공, 재물, 인기, 명예, 학벌, 외모와 같은 것들이 마음에 꽉 차있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의 원리와 세상 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 길로 가면 하나님의 길과 달리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육체적인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 즉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다는 징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육체적인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
즉 배역함과 완고함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낮아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십니다.
즉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는 입술만의 고백으로는 그것이 진실되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실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시기에
지금도 우리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그 기회가 왔을 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마음을 찢고, 마음에 할례를 받고
가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면 하나님께서는 과거는 잊으시고
우리를 다시 받아주실 뿐만 아니라 복을 주십니다.
죄는 누룩과 같이 계속 전체에 퍼집니다.
죄는 절대로 작은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처음부터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가 있는 곳이라면 가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지나가야 하는 것이라면 피하는 것이 최상책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거절해야 합니다.
no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하면 계속해서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할 죄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할 죄인이 있겠습니까?
누구라도, 언제라도, 그 분 앞에 나아가 통곡하며 마음을 찢고 자복하고 결단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보시고 용서하십니다.
그 고백이, 그 회개가 진실한지는 마음까지도 보시는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그 분이 판단하십니다.
그 분이 보시기에 확실하면 그것은 용서 받습니다.
복도 받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돌아가는 것입니다.
미루거나, 거부하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심판을 받아 고난을 받기 전에 우리는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마음을 찢고, 가증한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입니다.
오늘 하루,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혹시 돌이켜야 할 것은 없는지,
혹시 고집을 부리거나 하나님을 배역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시고
진정으로 고백하고 돌이켜
용서받는 것은 물론 신령한 복도 받으시는 회복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화요 캠퍼스 만남이 union building에서 11:50분부터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7시에 예배가 있습니다. (성막에 대해 말씀을 나눕니다)
목요일 오전 9시에는 여 선교회 경건의 시간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찬양과 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심야기도회가 있는 날입니다.
오셔서 한 번이라도, 한 시간 이상 기도하며 마음을 쏟아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미주 한인 남침례교단의 총무인 엄종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토요 아침기도회에는 제가 말씀을 전합니다.
성경일독표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으시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목이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성령충만으로 증인된 삶을 사는 해' 입니다.
기도하며 한 영혼을 정하시고 관계를 맺고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보내는 이 메일로 reply 하거나 forwarding 하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매달 첫 째 주와 셋 째 주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부서별, 목장별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methodkang@hotmail.com / ucccutah@hot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면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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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승리편에 서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 2100 S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mail: chulhongkimut@hotmail.com
homepage: http://ucccuta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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