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무엇으로 얻는가? 배움을 통해서 얻습니다. 그러나 그 배움은 꼭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책을 통해서 얻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교육이 입시에 맞추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인격적인 부분은 아예 무시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데 입시에 시달리다가 보니 그런 것을 배울 시기와 시간을 놓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소극적이고 제한적입니다. 또한 지극히 물질적이고 개인적이기도 합니다.
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어려서부터 교육이 책을 읽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 애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주는 숙제는 매일 책을 읽고 부모님들의 사인을 받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애들에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 합니다. 미국은 공공도서실이 참 잘 되어 있어서 꼭 사지 않더라도 거기서 자신이 원하는 책은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 도서실에 책이 없는 경우 요청하면 다른 곳에서 빌려서라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니 인성교육이 발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교육은 폭이 넓고 깊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라고 봅니다.
책에 대해서 이런 말도 합니다. ‘사람이 책에서 손을 놓는 순간부터 그 사람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책을 읽지 않으면 남보다 앞설 수가 없습니다. 특히 전문가라면 늘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추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만큼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떤 책을 읽는가도 중요합니다. 얼마나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까? 위인들이 쓴 책들도 많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쓴 책도 적지 않습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이 쓴 책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대에서는 건강과 취미 생활과 관계된 책들도 적지 않습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풍요 속의 가난’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책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엇을 택해야 할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는 말입니다. 또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룬다는 겁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책방으로 직접 가서 관심이 있는 책들을 한 번씩 맛보기로 읽어 보는 겁니다. 베스트셀러를 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그 많은 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은 당연히 하나님의 인생 지침서인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책이 바로 성경인데 그것을 한 번도 읽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삶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커다란 손해입니다. 왜 손해인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으신 목적도 모르고 그 분의 뜻도 모르고 살다가 고생만 하니 손해가 아닙니까? 그리고 기독교의 고전인 두 책 ‘천로역정’과 ‘그리스도를 본받아’도 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쉴 때 어떤 책을 읽으십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 어떤 책을 읽으십니까? 분주한 일을 마치고 따뜻한 차나 커피와 함께 읽는 책이 있습니까? 휴가 때 어떤 책을 읽으셨습니까? 여행 갈 때 전공 외에 어떤 책을 들고 가시겠습니까? 자신의 인생에 큰 감명과 도전을 주었던 책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까? 혹시 영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도움이 되는 성경과 경건 책들 대신 그저 세상적인 재미를 위한 책만 읽는 것은 아닙니까?
남은 한 해, 계속해서 성경을 읽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혼자서 읽고 영을 살찌우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나아가 함께 나누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 안에도, 캠퍼스 안에도 ‘book club’이 만들어져서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성함이 더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어려서부터 교육이 책을 읽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 애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주는 숙제는 매일 책을 읽고 부모님들의 사인을 받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애들에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 합니다. 미국은 공공도서실이 참 잘 되어 있어서 꼭 사지 않더라도 거기서 자신이 원하는 책은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 도서실에 책이 없는 경우 요청하면 다른 곳에서 빌려서라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니 인성교육이 발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교육은 폭이 넓고 깊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라고 봅니다.
책에 대해서 이런 말도 합니다. ‘사람이 책에서 손을 놓는 순간부터 그 사람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책을 읽지 않으면 남보다 앞설 수가 없습니다. 특히 전문가라면 늘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추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만큼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떤 책을 읽는가도 중요합니다. 얼마나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까? 위인들이 쓴 책들도 많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쓴 책도 적지 않습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이 쓴 책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대에서는 건강과 취미 생활과 관계된 책들도 적지 않습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풍요 속의 가난’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책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엇을 택해야 할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는 말입니다. 또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룬다는 겁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책방으로 직접 가서 관심이 있는 책들을 한 번씩 맛보기로 읽어 보는 겁니다. 베스트셀러를 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그 많은 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은 당연히 하나님의 인생 지침서인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책이 바로 성경인데 그것을 한 번도 읽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삶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커다란 손해입니다. 왜 손해인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으신 목적도 모르고 그 분의 뜻도 모르고 살다가 고생만 하니 손해가 아닙니까? 그리고 기독교의 고전인 두 책 ‘천로역정’과 ‘그리스도를 본받아’도 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쉴 때 어떤 책을 읽으십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 어떤 책을 읽으십니까? 분주한 일을 마치고 따뜻한 차나 커피와 함께 읽는 책이 있습니까? 휴가 때 어떤 책을 읽으셨습니까? 여행 갈 때 전공 외에 어떤 책을 들고 가시겠습니까? 자신의 인생에 큰 감명과 도전을 주었던 책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까? 혹시 영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도움이 되는 성경과 경건 책들 대신 그저 세상적인 재미를 위한 책만 읽는 것은 아닙니까?
남은 한 해, 계속해서 성경을 읽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혼자서 읽고 영을 살찌우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나아가 함께 나누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 안에도, 캠퍼스 안에도 ‘book club’이 만들어져서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성함이 더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