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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 '생애 가장 최고의 순간은?'

v.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v.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v.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v.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야를 산에 있으니라.
출애굽기 (Exodus) 24장15-18절
'생애 가장 최고의 순간은?'
우리의 인생에 가장 최고로 기억될 때는 언제입니까?
우리의 인생에 가장 최고의 순간은 언제입니까?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입니까?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갔을 때입니까?
자신이 원하는 학위를 받았을 때입니까?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와 결혼했을 때입니까?
자신이 그렇게 노력했던 결과를 얻었을 때입니까?
원했던 복권에 당첨되었을 때입니까?
그런 때가 당연히 기뻤을 때이지만 과연 그것이 가장 기억이 되는 최고의 때입니까?
조금만 지나면 금방 잊혀지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과연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정도로 좋은 영향력을 주었습니까?
혹시 그런 것을 경험한 다음 금방 후회하지는 않았습니까?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바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만났을 때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만난 다음에는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됩니다.
모세와 아론 그리고 이스라엘의 70 장로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그들이 하나님을 직접 본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구름과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믿음이 생기게 하고 믿음이 자라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은
모세처럼 직접 이름을 부르시기도 하고
환경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또한 주어진 성경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만남이 없으면 믿음은 자라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잡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쓰여진 말씀이 체험이 되지 않으니까 결국 의심이 생기고 자라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주파수가 맞추어지지 않으면 방송을 들을 수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이 향해져 있지 않으면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기도와 성경 말씀)
하나님의 음성을 결코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음성을 들을 수가 없다면 믿음이 자라지 못합니다.
믿음이 자라지 못하면 삶에 변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 분의 음성을 들으신 적이 있습니까?
그것이 한 번으로 끝난 것은 아닙니까?
오늘 하루,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향해 마음과 귀를 열어 음성을 듣고 만남으로
심령이 채워지고 새로워지고 변화하는 최고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순종의 해'입니다.
오늘 저녁 7:30분 교회에서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목요일 7시에는 베다니침례교회에서 교회연합 중보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가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6:10분까지 오시면 함께 가실 수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 예배가 있습니다.
이어서 청년부 소그룹 모임도 있습니다.
토요일 7시에는 아침기도회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일이 이번 달 마지막 주간이기에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니를 모읍니다.
다 채워지지 않았더라도 가지고 오셔서 빈 저금통으로 바꾸어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