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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1년 12월 6일 화요일-'재림을 준비하는 삶'

v.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v.5 너희가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v.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v.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v.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데살로니가전서 (1 Thessalonians) 5장4-8절
 
'재림을 준비하는 삶'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날에는 두 가지 사건이 생깁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요
다른 하나는 믿고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구원의 완성입니다.
 
반드시 있을 재림에 관해서 이단들의 가르침이 많습니다.
재림은 없다고 가르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재림은 자기들에게 와서 신비한 무엇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거짓입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재림에 관해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재림의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재림의 때에 대해서는 예수님 자신도 모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모르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소관입니다.
또한 우리가 안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모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허락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상한 방법으로 알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분명히 하락되고 알려진 알에 대해 순종하면 됩니다.
그것이 겸손한 믿음의 자세입니다.
 
분명히 시기와 때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계시했다고 하는 것은 모두 가짜입니다.
지금까지 재림에 대해 예언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지만 모두가 틀렸습니다.
그들은 틀린 다음 또 다시 예언을 했지만 그것들도 틀렸습니다.
재림에 관해 예언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
재림은 도적같이, 준비되지 않을 때에 오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재림을 준비하는 삶인가?
깨어서 근신하는, 즉 정신을 차리는 삶입니다.
여기서 근신한다는 말은 군대에서 나온 말입니다.
군인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를 위해 보초를 서게 하고 경계를 서게 하는 것이
바로 근신한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기에
늘 영적으로 깨어서 빛의 자녀로, 낮의 자녀로서 살라는 겁니다.
 
평소에 늘 빛의 자녀로서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면
예수님께서 언제 도적같이 오시더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영적으로 잠을 자면, 분별력이 흐려져 세상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재림의 때에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예언하셨던 종말의 현상이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 때에
아직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고 세상 풍조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빛을 발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어둠에 잠기는 삶을 삽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둔해져서 마귀의 궤계를 알지 못하고, 달콤한 유혹에 넘어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삶이 아니라 세상과 더 가까이 지냅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 많을수록,
그런 사람들이 교회의 리더가 될수록
교회 또한 교회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덕이 되지 못하고 분열되게 됩니다.
진정한 빛의 자녀라면 늘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해야 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영적으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이지 어둠의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는 낮의 자녀이지 밤의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비록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과 밤과 세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자신이 영적인 보초라고 여기십니까?
깨어서 기도하십니까?
생명수와 같은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십니까?
 
오늘 하루, 내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하더라도 후회함이 없는
깨어서 빛의 자녀로 사는 믿음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화요 캠퍼스 모임은 2012년 개학할 때까지 쉽니다.
 
수요일에는 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7:15분)
 
금요일에는 경배와 찬양예배가 있고 이어 청년부 소그룹 모임도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아침기도가 있습니다. (7시)
 
매주 토요일 9:30분, 교육관에서는 youth들을 위한 강의가 있습니다.
 
이번 주 암송구절은 요한복음 6장5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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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page: www.utahchurch.org
                                        e-mail: chulhongkim@qwestoffi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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