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세 가지 사역이 몰려 있습니다. 첫 번째는 두 번째 Joyfull 캠퍼스 찬양집회이고 두 번째는 Utah Food Bank 자원봉사이고 세 번째는 심야기도 모임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 예배 후에는 7월부터 새로 오신 분들과의 만남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역을 앞두고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이 있습니다. 원래 Joyfull 집회 계획은 10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장소 문제로 한 주가 늦추어졌는데 감사하게도 심야기도회 다음 날입니다. 캠퍼스에 있는 젊은 영혼들을 위한 집회인데 정말 전심으로 합심하여 기도하여 모두가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거의 세 달 전부터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해 왔습니다. 여전히 참여하지 않는 교회가 있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다른 교회 목사님을 설교자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헌신한 청년들도 있습니다. 이제 연습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기에 우리가 마지막으로 할 일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를 위해 기도하는 겁니다. 그저 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나는 귀한 사역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 한 가지 기도하는 것은 새롭게 알게 된 한 분입니다. 지난 주말에 Washington DC에 있는 탈북자선교센터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오신 한 분이 어디에 사는지 찾아봐 주고 만나봐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도 저를 알지 못하고 저도 그 분을 알지 못합니다. 그 분이 이 지역의 교회를 찾다가 우리 교회를 찾아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주신 연락처를 통해 그 분들이 찾던 분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몇 분들과 함께 그 분께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이곳에서 6개월은 의무적으로 머물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본인이 원하는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그 분을 형제로서 잘 섬겨야 합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20년 이상을 도망자가 되어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키르키즈스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린 분을 통해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 분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제게 부탁하신 것은 바로 우리말로 된 성경책을 구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자신이 미국까지 오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을 믿기에 그 분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와는 가족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그 분이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미국 정부에서는 이 분이 외부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는 것을 그리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교회가 돕는다면 기꺼이 환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이 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 분이 어떻게 될지 그 분 자신도, 우리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있는 동안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직 자신이 계신 곳이 어디인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그 분을 위해 시간을 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 달 셋째 주 토요일이면 youth들과 청년들이 함께 Utah Food Bank에 자원봉사를 갑니다. 원래는 20명으로 신청을 했지만 15명으로 인원을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인원도 지금은 채우지 못하고 갑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갑니다. 다른 할 일이 있어서, 시간이 없어 못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게을러서, 늦잠을 자느라 못 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안 갑니다. 섬김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보지 않으면 못 합니다. 이 모든 귀한 사역과 섬김을 앞두고 금요일, 대학촌가족 모두가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보는 기회가 되기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또 한 가지 기도하는 것은 새롭게 알게 된 한 분입니다. 지난 주말에 Washington DC에 있는 탈북자선교센터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오신 한 분이 어디에 사는지 찾아봐 주고 만나봐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도 저를 알지 못하고 저도 그 분을 알지 못합니다. 그 분이 이 지역의 교회를 찾다가 우리 교회를 찾아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주신 연락처를 통해 그 분들이 찾던 분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몇 분들과 함께 그 분께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이곳에서 6개월은 의무적으로 머물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본인이 원하는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그 분을 형제로서 잘 섬겨야 합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20년 이상을 도망자가 되어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키르키즈스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린 분을 통해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 분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제게 부탁하신 것은 바로 우리말로 된 성경책을 구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자신이 미국까지 오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을 믿기에 그 분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와는 가족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그 분이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미국 정부에서는 이 분이 외부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는 것을 그리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교회가 돕는다면 기꺼이 환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이 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 분이 어떻게 될지 그 분 자신도, 우리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있는 동안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직 자신이 계신 곳이 어디인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그 분을 위해 시간을 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 달 셋째 주 토요일이면 youth들과 청년들이 함께 Utah Food Bank에 자원봉사를 갑니다. 원래는 20명으로 신청을 했지만 15명으로 인원을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인원도 지금은 채우지 못하고 갑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갑니다. 다른 할 일이 있어서, 시간이 없어 못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게을러서, 늦잠을 자느라 못 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안 갑니다. 섬김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보지 않으면 못 합니다. 이 모든 귀한 사역과 섬김을 앞두고 금요일, 대학촌가족 모두가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보는 기회가 되기를 꿈꾸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