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 후면 이제 가을 학기가 시작됩니다. 긴 여름 방학이 끝나고 모든 학교가 개학을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보면 아쉽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하겠지만 교회의 입장에서보면 기대가 되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는 새로 오는 학생들에게 이곳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부모 형제 친구를 떠나 다른 나라에 와서 공부한다는 것이 우리는 얼마나 두려운지 먼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만남을 통해 도움을 주어 두려움이 아니라 설렘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퍼스로 갑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뜨거운 태양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앉아서 찌를 바라보는 무료함에도 불구하고 낚시를 하는 이유는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때의 손맛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재미없는 낚시를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도도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년 유학을 오는 학생들의 숫자는 조금씩 줄었습니다. 한 때 90여 명이나 오던 학생들이 거의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조국의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도 있기에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꼭 많이 온다고 해서 많은 학생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높기에 많이 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미리 오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시사 우리가 전하는 정성을 보고, 또 간단하게나마 ‘와 보라’는 초청의 말을 듣고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이미 학생회를 통해 도움을 받고 들어온 학생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리엔테이션 때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염려 하는 것은 첫 번째로 만나는 사람이 중요한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 쉽게 세상적인 것에 빠질까 함입니다. 미국 땅에 와서 피곤하고 힘들 때 함께 모여 술 한 잔씩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현실을 도피하는 방법이 될까 염려가 됩니다. 자신의 약함을 아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유학을 와서 듣는 첫 학기의 두려움이 가장 크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기 때문에 압니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그들의 필요를 도와준다면 한 영혼을 얻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주에는 Salt Lake Community를 시작으로 하여 금요일 (12일)에는 정식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오는 학생들 모두를 만납니다. 시간이 겹치기에 나누어서 가야하고 또한 음식도 준비해서 갑니다. 19일에 한 번 더 갑니다. 작년과 또 다른 스케줄이기에 저희도 가봐야 알겠지만 새롭게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을 다 만나는 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미 한 달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해 온 캠퍼스 전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만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담대하게 하나님께로 초청하여 순종의 귀한 열매를 맛보고 평생 어디를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복된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뜨거운 태양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앉아서 찌를 바라보는 무료함에도 불구하고 낚시를 하는 이유는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을 때의 손맛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재미없는 낚시를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도도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년 유학을 오는 학생들의 숫자는 조금씩 줄었습니다. 한 때 90여 명이나 오던 학생들이 거의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조국의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도 있기에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꼭 많이 온다고 해서 많은 학생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높기에 많이 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미리 오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시사 우리가 전하는 정성을 보고, 또 간단하게나마 ‘와 보라’는 초청의 말을 듣고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이미 학생회를 통해 도움을 받고 들어온 학생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리엔테이션 때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염려 하는 것은 첫 번째로 만나는 사람이 중요한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 쉽게 세상적인 것에 빠질까 함입니다. 미국 땅에 와서 피곤하고 힘들 때 함께 모여 술 한 잔씩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현실을 도피하는 방법이 될까 염려가 됩니다. 자신의 약함을 아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유학을 와서 듣는 첫 학기의 두려움이 가장 크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기 때문에 압니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그들의 필요를 도와준다면 한 영혼을 얻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주에는 Salt Lake Community를 시작으로 하여 금요일 (12일)에는 정식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오는 학생들 모두를 만납니다. 시간이 겹치기에 나누어서 가야하고 또한 음식도 준비해서 갑니다. 19일에 한 번 더 갑니다. 작년과 또 다른 스케줄이기에 저희도 가봐야 알겠지만 새롭게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을 다 만나는 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미 한 달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해 온 캠퍼스 전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만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담대하게 하나님께로 초청하여 순종의 귀한 열매를 맛보고 평생 어디를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복된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