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v.10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v.11 진언자나 (주문을 외우는 사람) 신접자나
(귀신을 불러 물어보는 사람)
박수나 초혼자를 (혼백에게 물어보는 사람)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v.12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v.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 신명기 18장 9-13절
'여호와 앞에서 가증한 자들'
사람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미래를 알기 원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 바로 점과 같은
것들입니다.
모세 당시에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이렇게 미래를 알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미래는 알 수가 없습니다.
미래는 오직 이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밖에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지 그 외의 것들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한 행위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당시 점쟁이들은 동물의 간의 모양을 보거나 활을 뽑거나 거짓으로 미래에 대해 예언을
했습니다.
길흉을 말하는 자는 이상한 소리로 중얼거리거나 주문을 하며 점을 치는 자를
말합니다.
요술하는 자는 징조를 읽는 자를 말합니다.
무당은 마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최면술과 같은 것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고
죽은 사람을 불러내는 사람도 있었고
귀신 (악한 영)에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몰렉신에게 자신의 자녀들을 불살라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위들은 거짓된 것이요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기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입니다.
가증하다는 말은 '구역질이 날 정도로 혐오하다' '토해 내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절대로 그들의 악한 행위를 본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섬길 것을 경고케 한
후
이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너희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라'
NIV에서는 blameless라고 번역이 되었고 KJV에서는 perfect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흠도 없는 완벽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거룩함 즉 구별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하는 세상 풍토를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로만 가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별된 거룩한 삶입니다.
악한 영적 존재인 마귀도 우리의 약함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다른 것들을 찾게 만듭니다.
그런 것들이 바로 별이나 카드를 보고 점을 치는 것입니다.
사주팔자나 궁합 혹은 굿을 하는 모든 것은 우상숭배요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못하는
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곳에 재물과 정욕과 시간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가 기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함에 있어 돈을 요구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면 응답을 받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생활을 함에 있어서 구별된 삶을
삽니까?
미래를 알고 싶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고자 하는 욕망은
없습니까?
점이나 미신적인 풍습은 가짜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생활을
방해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별된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십니다.
믿음을 주셔서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담대하게 매일을 바르게 살게
하십니다.
오늘 하루, 불안한 미래를 향해 걱정하며 다른 것들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가, 하나님께 맡기고
올려드림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더 깊어질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응답도 받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목요 여 선교회 경건의 모임은 두 주간
쉽니다.
금요 경배와 찬양 시간에는 최성인 집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비전 세미나가
있습니다.
이어서 심야기도회가 있습니다.
오셔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듣고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요 아침기도가 없는 대신 이번 주에는 Utah
Food Bank 자원봉사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9:30분에 떠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일이 종려주일입니다.
주일 전에 주변 청소를 하고자 합니다.
토요일에 함께 청소를 하면 좋겠습니다.
(오전에 자원 봉사가 있지만, 시간이 되시는 대로 오셔서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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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1724 East 2100 South
Salt Lake City, UT 84106
cell: 801-550-3826, 교회 801-4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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