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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

성경에 나온 기도의 장면 -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기도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서서 기도한 모습입니다.

19장에 소돔의 죄악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미 이 당시에 동성애가 벌써 온 동네에 널리 펴저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Salt Lake City900 S 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00 S 이지만 그 길의 다른 이름은 Harvey Milk Blvd입니다. 2년전에 번경되었습니다. 

Harvey MilkSF의 시의원이자 동성연애 옹호자 입니다. 77년도에 SF 에서 미국 최초로 선출직 공무원이 된 시의원이자 

동성애자 입니다. 시의원으로 재직시에 동성애자의 권리 조례를 제정하는데 열심을 낸 사람인데

2009년 오바마가 Politics and government 부분의 activism 영역에서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대통령 자유훈장을 

사후에도 받기도 한 사람입니다

이 상은 미국의회에서 수여하는 Medal of Honor엔 못미치더라도 미국의 안보와 국가적 관심에 기여한 개인이 받는 상입니다.

똑 같은 이름으로 2012년에 샌디에고에서 먼저 이름을 지었지만 겨우 2블락인데 반해서 

SLC900길 위에 20블락을 이름했습니다.

SLC는 지난 35년간 공화당소속이나 몰몬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사람은 시장으로 뽑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땅과 같았습니다.

너무나 풍요로운 땅이고, 평화로운 땅입니다.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죄로 가득찬 곳이고, 내 소견에 옳은대로 사는 사람들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대로 살지 않고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우리는 인정하기 싫지만 지금 우리들이 사는 SLC이 점점 그런 곳이 되어 갑니다.

2015년에 SLC는 미국에서 친동성애 도시 8번째였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의 4.7 인구가 동성애자 입니다

1번째인 SF6.2 인것을 가만하면 아주 높습니다.

점점 더 그 비율이 늘어갈거라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소돔은 더 심한 도시였습니다.

도시 사방에서 나이든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다 모여들었습니다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악함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입니다. 또한 죄가 너무 많이 움직이기가 힘들정도로

중하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곳을 심판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사실을 알여 줍니다.

그 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합니다.

아브라함도 소돔이 악한 도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라고 기도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의 신앙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과연 몰랐을까요? 알았겠죠.  의인으로 생각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도시를 심판하려는 하나님 앞 가까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살려달라고 하면서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의인이 50명있으면 심판을 거두어 달라는 겁니다.  

의인 50명에서 시작합니다. 소돔이라는 작은 도시라기 보다는 소돔, 고모라를 포함하는

인근의 성들이었습니다. 아드마, 스보임, 소알을 포함하면 5개 성읍인데

각 성마다 10명씩해서 50명으로 시작을 합니다. 정말로 살기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그 땅에 살았습니다. 아무리 타락해도 50명정도야 있겠지

설마 50명이 없을까?   그런데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45, 40, 30,20, 마지막으로 10명까지 내려갔습니다.

롯과 아내, 롯의 두 딸과 사위만 해도 벌써 6명이고 친한 사람 4명 정도?

신앙 좋은 4명 정도야 롯이 친한 친구로 사귀지 않았을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히브리 문학에서 10이라는 숫자는 최소 단위입니다. 그런데 그 크고 살기 좋은 도시에 의인 10명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끈질기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설득했습니다.

그 땅의 악함에 focus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 남아 있는 의인을 보고서 그는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에 응답을 하시려는듯 하나님도 점점 기준을 점점 낮추어 주시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점점 더 자신이 없어하면서 50명에서 10명까지 내려 왔는데

만일 몇명이라도 더 내려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장면에서 알수 있는 것이 아브라함이라는 중보기도자가 중보의 기도를 멈추는 떄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때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멈추는 때까지 9명고 8명이고 기준을 낮추었다면

하나님이 계속해서 그 기준을 낮추셨을 것입니다.

교회안에, 우리가 사는 커뮤니티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도자들이 있습니다.

그 기도자들은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틀별히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볼수 있는 안목이 있습니다.

그 안목은 소돔과 고모라를 긍휼하게 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남들은 못보고 나는 볼수 있기에 그것을 위해서 기도할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새벽기도에 나오는 사람들은 아브라함과 같은 사명을 가진 자들입니다.

소돔과 같은 이 SLC에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는 사람들입니다

이 시대의 아브라함으로서 우리는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그 한사람이 되어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살길 축원합니다.


적용: 나의 중보의 기도의 마지노 선은 어디입니까? 내 생각과 판단에 근거해서 이정도면 됐겠지 하지만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기준에 까지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