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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양식

2012년 1월 3일 화요일-'하나님을 부인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

v.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v.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v.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v.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v.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곳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로마서 (Romans) 1장21-25절
 
'하나님을 부인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
 
하나님께서 계심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신론자나 진화론자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계심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피조 세계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여 우주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규칙적인지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지
그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계심과 그 분의 능력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그것을 부인합니다.
그래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진화가 되어서 오늘날과 같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그들의 믿음이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은 진화를 뒷받침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가 어떠한가?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하여지고 어두워졌습니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몇 가지를 하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둘째,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고
셋째, 우상을 만들어 섬긴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확신하면서도
미래를 모르기에 불안하기에,
자신의 육체의 만족을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그 우상은 사람의 형상, 새의 형상, 동물의 형상, 그리고 해와 달과 별과 같은 형상입니다.
불신자들은 허망한 그들의 마음을 채우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 대신 피조물을 만들어 놓고 절하고 빌고 재물을 드립니다.
 
그런 현상은 하나님께서, 불신자들에게 내리신 진노의 결과입니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계심과 능력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니까
자기 마음대로 해 보라고 내버려두신 결과가 곧 우상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피조물이 어떻게 창조주를 다 알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창조주나 피조물이나 다를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창조주라면 믿음이 가겠습니까?
 
그러나 오늘날에는 우주를 보더라도, 기적을 보더라도,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더라도
분명히 초월적인 존재인 하나님께서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믿으니까, 자신의 머리를 믿으니까, 자신의 능력을 믿으니까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며 교만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아름답고 광활하게 신비한 자연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볼 때 저절로 탄성이 나오며
하나님의 솜씨를 찬양하는 겁니다.
 
자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십니까?
하나님을 부인하면 교만하게 됨을 아십니까?
하나님을 부인하면 결국 눈에 보이는 형상을 만들어놓고 섬기게 됨을 아십니까?
그런 삶이 바로 하나님의 진노임을 아십니까?
 
오늘 하루, 눈에 보이는 놀라운 자연이 바로 하나님의 솜씨임을 아시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구하는 기도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알림>
교회 홈페이지가 utahchurch.org로 바뀌었습니다.
 
2012년이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금년도 교회 목표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순종의 해'입니다.
마음에 새기고 묵상하며 순종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풍성히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금요일에는 새해 첫 경배와 찬양예배를 드립니다.
또한 첫 소그룹 모임도 갖습니다.
설렘으로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7시에는 아침기도회가 있습니다.
 
다가 오는 주일은 제직회와 임시 총회가 있습니다.
한 주간 기도로 준비하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3주에 걸쳐 구약을 통독합니다.
목장별로 소그룹별로 또는 가족별로 sign 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잠언, 전도서)
 
알파코스와 제자 훈련이 새롭게 시작합니다.
한 번도 말씀의 훈련을 받지 못한 분들은 알파코스를,
그리고 알파코스를 받으신 분들은 제자훈련을 계속하기 바랍니다.
(게시판에 sign up sheet이 있습니다.)
 
한 해 강단꽃과 금요 교제를 위해서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암송구절은 마태복음 7장24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는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늘 소망이 있는,
 

                                        김철홍 목사
                                        유타대학촌교회
                                        Utah Campus Commu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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